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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도암리에서 개최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개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지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LG, SK, 현대·기아차 등 전경련 회원사 20개사와 함께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건립비 일부인 27억69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으며, 장애인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회원사를 대표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