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그동안 적자경영을 이어왔던 샤인시스템(대표 윤웅일)이 제노정보시스템과의 합병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됐다.
제노정보시스템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샤인시스템과의 합병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냄은 물론 흑자경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제노정보시스템 이호영 대표는 "제노정보시스템은 이미 반도체 웨이퍼 불량검사장비, LCD 제조라인 분석장비, 물체인식 비전 시스템 등의 경쟁력있는 사업분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흑자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반도체 공정의 핵심장비들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며 "LCD 제조라인에 필요한 장비들도 국내외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향후 탄탄한 펀더멘털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노정보시스템은 이번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분야인 비전시스템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재향군인회와 함께 자녀 안심 알리미서비스 등의 위치정보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전국의 망 구축이 완료되면 다양한 사업군으로의 연동도 가능해 엄청난 시너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 서비스는 서울의 중동 및 리라초등학교와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제공을 위한 여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기관 및 지자체들과의 계약이 진행중인 것도 있어 향후 이를 통해 큰 폭의 실적증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인시스템과 제노정보 시스템은 오는 20일 합병 주주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달 23일을 합병기일로 현재 합병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합병등기예정일은 25일이며, 합병신주는 오는 12월 14일 상장될 예정이다.
제노정보시스템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샤인시스템과의 합병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냄은 물론 흑자경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제노정보시스템 이호영 대표는 "제노정보시스템은 이미 반도체 웨이퍼 불량검사장비, LCD 제조라인 분석장비, 물체인식 비전 시스템 등의 경쟁력있는 사업분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흑자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반도체 공정의 핵심장비들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며 "LCD 제조라인에 필요한 장비들도 국내외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향후 탄탄한 펀더멘털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노정보시스템은 이번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분야인 비전시스템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재향군인회와 함께 자녀 안심 알리미서비스 등의 위치정보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전국의 망 구축이 완료되면 다양한 사업군으로의 연동도 가능해 엄청난 시너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 서비스는 서울의 중동 및 리라초등학교와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제공을 위한 여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기관 및 지자체들과의 계약이 진행중인 것도 있어 향후 이를 통해 큰 폭의 실적증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인시스템과 제노정보 시스템은 오는 20일 합병 주주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달 23일을 합병기일로 현재 합병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합병등기예정일은 25일이며, 합병신주는 오는 12월 14일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