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경영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월드건설이 4대강 사업 수주 및 주택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나섰다.
월드건설은 8일 삼성중공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하나인 영산강 2공구 하천 정비 턴키사업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영산강 2공구(죽산보)는 총 14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월드건설을 비롯해 8개사가 지분을 참여, 경쟁업체인 신동아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수주했다.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 수주는 그동안 주택사업에만 주력했던 월드건설의 토목분야 첫 진출의 포문을 연 것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의미하는 신호탄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월드건설은 지난달 16일 경북 김천시 덕곡동 일대에 36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사업도 잇따라 수주하면서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공사비 회수가 원할한 단순 도급사업으로 리스크 관리가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김천혁신도시 및 KTX김천역 건립에 따른 호재를 비롯해 최근 3년이상 공급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분양성공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본부장 조영호 상무는 “4대강 턴키사업 수주를 계기로 월드건설은 주택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이를 계기로 공공사업 수주 및 주택분야 도급 사업에 매진은 물론 경영정상화를 통해 주택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드건설은 8일 삼성중공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하나인 영산강 2공구 하천 정비 턴키사업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영산강 2공구(죽산보)는 총 14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월드건설을 비롯해 8개사가 지분을 참여, 경쟁업체인 신동아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수주했다.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 수주는 그동안 주택사업에만 주력했던 월드건설의 토목분야 첫 진출의 포문을 연 것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의미하는 신호탄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월드건설은 지난달 16일 경북 김천시 덕곡동 일대에 36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사업도 잇따라 수주하면서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공사비 회수가 원할한 단순 도급사업으로 리스크 관리가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김천혁신도시 및 KTX김천역 건립에 따른 호재를 비롯해 최근 3년이상 공급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분양성공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본부장 조영호 상무는 “4대강 턴키사업 수주를 계기로 월드건설은 주택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이를 계기로 공공사업 수주 및 주택분야 도급 사업에 매진은 물론 경영정상화를 통해 주택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