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상승했던 유럽 증시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내놓으면서 하락 마감됐다.
특히 전날 강세를 보였던 은행·에너지주의 약세가 증시 하락세를 견인했다.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17%, 1.72포인트 내린 991.04(이하 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57%, 29.08포인트 하락한 5108.90을 기록했다.
또 독일 DAX지수는 0.3%, 16.89포인트 내린 5640.75를, 프랑스 CAC40지수도 0.37%, 13.80포인트 빠진 3756.41을 기록했다.
BGC 파트너즈의 데이비드 뷰익 파트너는 "차익 매물이 다소 출현했으며, 나쁜 경기 지표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알코아 실적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좋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고, 4/4분기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급등했던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BNP 파리바, 소시에떼제너럴, UBS의 주가는 1.2%~2.8% 내림세를 기록했다.
최근 급등했던 유가도 소폭 하락하면서 관련 에너지주도 동반 하락했다. BG그룹, BP, 로열더치쉘, 툴로우 오일의 주가는 1.2%~2.9% 빠졌다.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인 J 생스베리(Sainbury)도 매출 감소 소식에 주가가 3.3% 하락하며 식품소매업체의 약세를 이끌었다.
반면 전일 차익 실현에 약세를 보였던 보험주가 선전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영국의 보험사인 아비바의 주가는 3.8% 오름세를 기록하며 보험주를 이끌었다.
또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킹피셔의 투자의견을 UBS 와 모간스탠리가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9% 올라 역시 증시를 지지했다.
특히 전날 강세를 보였던 은행·에너지주의 약세가 증시 하락세를 견인했다.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17%, 1.72포인트 내린 991.04(이하 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57%, 29.08포인트 하락한 5108.90을 기록했다.
또 독일 DAX지수는 0.3%, 16.89포인트 내린 5640.75를, 프랑스 CAC40지수도 0.37%, 13.80포인트 빠진 3756.41을 기록했다.
BGC 파트너즈의 데이비드 뷰익 파트너는 "차익 매물이 다소 출현했으며, 나쁜 경기 지표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알코아 실적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좋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고, 4/4분기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급등했던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BNP 파리바, 소시에떼제너럴, UBS의 주가는 1.2%~2.8% 내림세를 기록했다.
최근 급등했던 유가도 소폭 하락하면서 관련 에너지주도 동반 하락했다. BG그룹, BP, 로열더치쉘, 툴로우 오일의 주가는 1.2%~2.9% 빠졌다.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인 J 생스베리(Sainbury)도 매출 감소 소식에 주가가 3.3% 하락하며 식품소매업체의 약세를 이끌었다.
반면 전일 차익 실현에 약세를 보였던 보험주가 선전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영국의 보험사인 아비바의 주가는 3.8% 오름세를 기록하며 보험주를 이끌었다.
또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킹피셔의 투자의견을 UBS 와 모간스탠리가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9% 올라 역시 증시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