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간추천주] 건설업종 등 주목
[뉴스핌=박민선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10월 첫째주 투자전략에서 대형주보다는 각 종목의 예상되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주요하다고 조언했다.
코스피지수가 1720선을 터치한 뒤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어 수익률을 내기 쉽지 않은 만큼 개별적 접근이 유리하다는 분석으로 풀이된다.
먼저 대우증권은 기업은행과 엔씨소프트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기업은행의 경우 안정적인 순이자마진이 유지되고 있어 중금채를 통한 자금조달의 안정성외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상적 대손비용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어서 자산건정성의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작용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중국에 이어 일본, 대만, 미국 로열티 매출액이 3.4분기에 신규로 계상됐으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시장에서 아이온 판매량이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우리투자증권은 2/4분기말 5600여 세대에 달한 미분양이 현재 5163세대로 추산되며, 올해 말까지 4500세대까지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주에 대해 주목했다. 그중에서도 GS건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는데 4/4분기부터는 LG디스플레이 관련 수주물량이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LNG 액화플랜트 등을 중심으로한 해외 수주규모도 35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또 대성산업은 이라크 바지안 광구의 매장량에 대한 가치 평가와 더불어 전 국토면적의 0.3%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호한 자산가치가 부각됐다.
SK증권에서도 건설업종에 대한 추천이 이어졌다. SK증권은 서희건설이 건설관련 틈새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지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처리사업 등 사업다각화로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그런가하면 신한금융투자에서는 POSCO와 외환은행을 추천했다. 특히 외환은행의 경우 순이자마진 개선세 지속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각종 M&A설과 관련한 이슈도 상승 가능성을 고조시켰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외환카드 합병과 관련해 2150억원의 법인세 환급이 있었으며, 향후에도 하이닉스 등 보유지분 매각 진행에 따른 추가 이익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3주 연속 대한항공을 추천주로 굳건히 밀어부치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추천이유는 환율하락과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 기존과 같다. 대한항공은 지난주 -2.5%의 주간수익률을 보인 바 있다.
![](http://img.newspim.com/img/090925sun2.jpg)
코스피지수가 1720선을 터치한 뒤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어 수익률을 내기 쉽지 않은 만큼 개별적 접근이 유리하다는 분석으로 풀이된다.
먼저 대우증권은 기업은행과 엔씨소프트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기업은행의 경우 안정적인 순이자마진이 유지되고 있어 중금채를 통한 자금조달의 안정성외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상적 대손비용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어서 자산건정성의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작용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중국에 이어 일본, 대만, 미국 로열티 매출액이 3.4분기에 신규로 계상됐으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시장에서 아이온 판매량이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우리투자증권은 2/4분기말 5600여 세대에 달한 미분양이 현재 5163세대로 추산되며, 올해 말까지 4500세대까지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주에 대해 주목했다. 그중에서도 GS건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는데 4/4분기부터는 LG디스플레이 관련 수주물량이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LNG 액화플랜트 등을 중심으로한 해외 수주규모도 35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또 대성산업은 이라크 바지안 광구의 매장량에 대한 가치 평가와 더불어 전 국토면적의 0.3%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호한 자산가치가 부각됐다.
SK증권에서도 건설업종에 대한 추천이 이어졌다. SK증권은 서희건설이 건설관련 틈새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지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처리사업 등 사업다각화로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그런가하면 신한금융투자에서는 POSCO와 외환은행을 추천했다. 특히 외환은행의 경우 순이자마진 개선세 지속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각종 M&A설과 관련한 이슈도 상승 가능성을 고조시켰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외환카드 합병과 관련해 2150억원의 법인세 환급이 있었으며, 향후에도 하이닉스 등 보유지분 매각 진행에 따른 추가 이익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3주 연속 대한항공을 추천주로 굳건히 밀어부치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추천이유는 환율하락과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 기존과 같다. 대한항공은 지난주 -2.5%의 주간수익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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