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너무나 짧은 추석연휴, 고향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떠나기엔 부담되는 3일,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함께 서울에서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 추석연휴 기간을 시작으로 매 주말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공연 즐기기 ▲ 뚝섬한강공원 워터스크린으로 애니메이션 감상 ▲ 뚝섬에서 난지한강공원까지 분수쇼 투어를 떠나기 등 색다른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 솔리드 김조한의 낭만적인 무대
세계 최초의 개폐형 수상무대로 올 9월 첫선을 보인 여의도한강공원의 '플로팅 스테이지'가 이번 추석에는 낭만적인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김조한의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일부터 4일까지 저녁 7시부터 음악공연, 레이저쇼, 영화상영이 이어진다. 플로팅 스테이지 공연은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음악공연, 레이저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플로팅 스테이지 추석공연은 2일 저녁 인디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 후, 3일과 4일 저녁에는 R&B의 거장 김조한 등의 감미로운 음악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또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4시 인디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플로팅 스테이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하차해 2번 출구로 나온 후 도보로 서강대교 방면으로 150m에 위치해있다.
◆ 뚝섬한강공원 워터스크린 애니메이션
뚝섬한강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시민의 광장인 '수변광장'에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3일과 4일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스크린은 빛을 흐르는 물에 비추어 빛이 반사돼 나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한강공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매주 주말 7~약 8시 30분까지 애니메이션 상영을 즐긴 후에는 수변광장에 조성된 음악분수쇼까지 연계해 즐길 수 있다.
음악분수는 추석기간 오후 12시부터 2시 40분까지, 저녁 5시부터 9시40분까지 총 8회 매 시간 40분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캐리비언의 해적' 등 영화 OST를 비롯,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등에 맞춘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이외에도 산책로를 보강하고 장미원을 신설해 새롭게 선보인 2만1000㎡ 규모의 '자연학습장'과 풀꽃들도 만발한 초화류 공원에서 주말 오후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뚝섬유원지역에서 연결돼 있는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통로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오는 5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10월말 자벌레 완성과 함께 전시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돼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르네상스는 시민들께서 보다 다채로운 문화를 한강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의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올 가을 한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 추석연휴 기간을 시작으로 매 주말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공연 즐기기 ▲ 뚝섬한강공원 워터스크린으로 애니메이션 감상 ▲ 뚝섬에서 난지한강공원까지 분수쇼 투어를 떠나기 등 색다른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 솔리드 김조한의 낭만적인 무대
세계 최초의 개폐형 수상무대로 올 9월 첫선을 보인 여의도한강공원의 '플로팅 스테이지'가 이번 추석에는 낭만적인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김조한의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일부터 4일까지 저녁 7시부터 음악공연, 레이저쇼, 영화상영이 이어진다. 플로팅 스테이지 공연은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음악공연, 레이저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플로팅 스테이지 추석공연은 2일 저녁 인디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 후, 3일과 4일 저녁에는 R&B의 거장 김조한 등의 감미로운 음악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또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4시 인디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플로팅 스테이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하차해 2번 출구로 나온 후 도보로 서강대교 방면으로 150m에 위치해있다.
◆ 뚝섬한강공원 워터스크린 애니메이션
뚝섬한강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시민의 광장인 '수변광장'에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3일과 4일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스크린은 빛을 흐르는 물에 비추어 빛이 반사돼 나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한강공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매주 주말 7~약 8시 30분까지 애니메이션 상영을 즐긴 후에는 수변광장에 조성된 음악분수쇼까지 연계해 즐길 수 있다.
음악분수는 추석기간 오후 12시부터 2시 40분까지, 저녁 5시부터 9시40분까지 총 8회 매 시간 40분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캐리비언의 해적' 등 영화 OST를 비롯,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등에 맞춘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이외에도 산책로를 보강하고 장미원을 신설해 새롭게 선보인 2만1000㎡ 규모의 '자연학습장'과 풀꽃들도 만발한 초화류 공원에서 주말 오후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뚝섬유원지역에서 연결돼 있는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통로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오는 5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10월말 자벌레 완성과 함께 전시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돼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르네상스는 시민들께서 보다 다채로운 문화를 한강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의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올 가을 한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