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카메라 설치 등 본격 대응 추진”
[뉴스핌=신상건 기자]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본사 입구에 검진센터를 마련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1일 위생비품 지원, 예방 홍보 확대, 일일 보고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인당 1개의 손 살균세정제 비치했으며 부서, 지점별 디지털체온계를 구비했다.
또한 본사 등에 적외선 체온감지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이상징후 발생자(체온 37.8℃이상)가 나타날 경우에 즉시 격리나 병원에 진단을 받게 할 계획이다.
예방 홍보도 확대하고 있으며 사내방송과 게시판, 본사 1층 로비 모니터 등을 통해 신종플루 주의사항과 예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대해상도 임직원과 하이플래너를 대상으로 신종인플엔자 관련 증상, 예방대책 등 관련 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청결 유지를 위한 소독을 강화하고 사옥 건물과 점포에 체온계를 비치해 임직원과 방문객의 체온을 체크할 예정이다.
사옥내 손세정제를 영업점까지 전사적으로 확대해 비치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LIG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1층에 '신종플루 예방상담센터' 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지방에 위치한 영업지점과 보상센터에는 사무실 별로 '발열확인용 체온계'를 배포해 출퇴근시는 물론 고객 상담이나 보상 업무를 위해 외근을 나설 때에도 수시로 발열 반응을 체크하도록 했다.
동부화재도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와 TV모니터를 본사 사옥 입구에 설치, 출근하는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해 고열자를 모니터링하는 자동검역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리츠화재 역시 신종플루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상황별 대응방안 시행과 단계별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손해보험도 지난 6월부터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네 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제일화재도 신종인플루엔자대비 업무연속계획 수립 전파와 인플루엔자 감염환자 또는 의심환자의 회사내 출입 통제, 임직원 개인위생 관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으며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1일 직원 670명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실시했다.
손보사 관계자는 “신종플루에 맞서기 위해 자사뿐만 아니라 보험업계 전체가 나서고 있다”며 “독감접종은 물론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도 지난주 광화문 본사사옥에 자동손세척기 4대를 설치했으며 이번주까지 총 6대의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본사 입구에 검진센터를 마련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1일 위생비품 지원, 예방 홍보 확대, 일일 보고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인당 1개의 손 살균세정제 비치했으며 부서, 지점별 디지털체온계를 구비했다.
또한 본사 등에 적외선 체온감지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이상징후 발생자(체온 37.8℃이상)가 나타날 경우에 즉시 격리나 병원에 진단을 받게 할 계획이다.
예방 홍보도 확대하고 있으며 사내방송과 게시판, 본사 1층 로비 모니터 등을 통해 신종플루 주의사항과 예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대해상도 임직원과 하이플래너를 대상으로 신종인플엔자 관련 증상, 예방대책 등 관련 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청결 유지를 위한 소독을 강화하고 사옥 건물과 점포에 체온계를 비치해 임직원과 방문객의 체온을 체크할 예정이다.
사옥내 손세정제를 영업점까지 전사적으로 확대해 비치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LIG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1층에 '신종플루 예방상담센터' 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지방에 위치한 영업지점과 보상센터에는 사무실 별로 '발열확인용 체온계'를 배포해 출퇴근시는 물론 고객 상담이나 보상 업무를 위해 외근을 나설 때에도 수시로 발열 반응을 체크하도록 했다.
동부화재도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와 TV모니터를 본사 사옥 입구에 설치, 출근하는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해 고열자를 모니터링하는 자동검역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리츠화재 역시 신종플루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상황별 대응방안 시행과 단계별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손해보험도 지난 6월부터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네 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제일화재도 신종인플루엔자대비 업무연속계획 수립 전파와 인플루엔자 감염환자 또는 의심환자의 회사내 출입 통제, 임직원 개인위생 관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으며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1일 직원 670명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실시했다.
손보사 관계자는 “신종플루에 맞서기 위해 자사뿐만 아니라 보험업계 전체가 나서고 있다”며 “독감접종은 물론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도 지난주 광화문 본사사옥에 자동손세척기 4대를 설치했으며 이번주까지 총 6대의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