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개편한 새로운 열차운행 시각표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열차운행 스케줄은 러시아워대 혼잡도 측정 결과를 반영해 배차간격을 조정한 것이다.
5호선은 상ㆍ하행 전동차 1편성씩을 늘리고, 7호선은 하행 1편성의 출발역을 조정해 운행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지하철 최초로 시행한 종착역 인근의 중간역 출발열차를 기존 4개역에서 5호선 송정역과, 7호선 태릉입구역을 추가해 6개역으로 늘렸다. 중간역 출발시간도 아침 8시에 동일하게 출발해 이용고객 혼선방지와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http://img.newspim.com/img/leedh-9.1-1.jpg)
중간 역 출발역차는 가장 혼잡한 구간의 중간 역에 열차를 투입해 출근시간대 종착이 아닌 역에서 승차하는 고객들도 자리에 앉아 갈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대부분 종착역에서부터 열차가 만석이 돼 출발하다보니 도중에 승차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중간역 출발열차 증설로 혼잡도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적용되는 열차운행 스케줄은 러시아워대 혼잡도 측정 결과를 반영해 배차간격을 조정한 것이다.
5호선은 상ㆍ하행 전동차 1편성씩을 늘리고, 7호선은 하행 1편성의 출발역을 조정해 운행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지하철 최초로 시행한 종착역 인근의 중간역 출발열차를 기존 4개역에서 5호선 송정역과, 7호선 태릉입구역을 추가해 6개역으로 늘렸다. 중간역 출발시간도 아침 8시에 동일하게 출발해 이용고객 혼선방지와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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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역 출발역차는 가장 혼잡한 구간의 중간 역에 열차를 투입해 출근시간대 종착이 아닌 역에서 승차하는 고객들도 자리에 앉아 갈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대부분 종착역에서부터 열차가 만석이 돼 출발하다보니 도중에 승차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중간역 출발열차 증설로 혼잡도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