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img/20090820_sdj_6.jpg)
[뉴스핌=신동진 기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0일 광주 지역에 이어 '카스'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의 인재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시장과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조성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을 돕는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는 이천 지역에서 판매되는 자사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이천시청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재능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수만 정책홍보 전무는 "이천 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든든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