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메리츠증권은 삼성물산이 2010년 큰 폭의 이익률 개선을 이룰 것이라 전망하면서 5만5000원의 신규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2010년 이익률 개선이 대폭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EPS 대비 29%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크게 세가지로 먼저 삼성물산이 현재 1조8000억원의 현금을 보유중으로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수익성 있는 재개발사업과 자체사업에 뛰어들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전 연구원은 "최근의 삼성물산이 지급 보증한 부동산 ABS가 발행되고 있는 점은 삼성물산이 주택부문에서 과거와는 달리 수익성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정부의 재건축 규제완화로 인해 2010년 예상되는 서울지역의 재건축 수주 모멘텀에서 브랜드 밸류와 오랜 재건축아파트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것 삼성전자의 LCD 설비증설이 가시화 될 경우 그룹 설비 투자 물량의 증대로 이익률 개선에 기여가 가능할 것 등의 전망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
이어 그는 "2009년 EPS는 2298원으로 기존대비 2%하향 조정되나 2010년 추정 EPS는 기존 2728원에서 3305원으로 21%상향 조정된다"며 "기존 2009년 EPS대비 13배 적용하던 주당영업가치를 2009년과 2010년 EPS 평균에 13배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 연구원은 기존 목표가 5만1000원을 7.8% 상향조정한 5만5000원으로 신규 목표가를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2010년 이익률 개선이 대폭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EPS 대비 29%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크게 세가지로 먼저 삼성물산이 현재 1조8000억원의 현금을 보유중으로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수익성 있는 재개발사업과 자체사업에 뛰어들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전 연구원은 "최근의 삼성물산이 지급 보증한 부동산 ABS가 발행되고 있는 점은 삼성물산이 주택부문에서 과거와는 달리 수익성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정부의 재건축 규제완화로 인해 2010년 예상되는 서울지역의 재건축 수주 모멘텀에서 브랜드 밸류와 오랜 재건축아파트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것 삼성전자의 LCD 설비증설이 가시화 될 경우 그룹 설비 투자 물량의 증대로 이익률 개선에 기여가 가능할 것 등의 전망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
이어 그는 "2009년 EPS는 2298원으로 기존대비 2%하향 조정되나 2010년 추정 EPS는 기존 2728원에서 3305원으로 21%상향 조정된다"며 "기존 2009년 EPS대비 13배 적용하던 주당영업가치를 2009년과 2010년 EPS 평균에 13배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 연구원은 기존 목표가 5만1000원을 7.8% 상향조정한 5만5000원으로 신규 목표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