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7월 17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미 증시, 경기지표 호재에도 불구하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고 CIT 그룹 파산 우려감 등으로 장중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미국 리세션이 올해말까지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95.61pt(1.11%) 상승한 8711.8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22.13pt(+1.19%) 올라선 1885.03, S&P500 전일대비 8.06pt(+0.86%) 오른 940.74
-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미국이 금년말까지는 리세션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전망. 다만 미국 경제가 최악의 위기상황은 지났지만, 고용시장과 산업생산, 주택시장은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
- 노동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4만7000건 감소한 52만2000건을 기록. 실업수당 연속수급자수는 전주 692만명에서 627만명으로 감소.
-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 7월 주택체감경기지수가 전월대비 15에서 17로 상승하며 2008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7.5로 전월(-2.2)대비 하락하며 부진 지속.
-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티트랙, 6월 주택압류신청이 전월대비 5%, 전년동월대비 33% 급증한 33만 6173채를 기록하며 통계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래 월간 최대 규모를 나타냄. 2분기 주택압류신청은 전분기대비 11%, 전년동기대비 20% 급증한 88만9829채를 기록.
- 국제유가,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와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WTI 8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62.02달러
▶ U.S. Market Insights
- JP모간체이스[JPM], 2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7억달러(주당 28센트)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5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발표하였으나 주가 1.4% 하락
- 중소기업 전문 대출기관 CIT그룹[CIT], 정부의 추가 지원을 얻어내는 데 실패하면서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며 주가 76.8% 폭락
- 모토로라[MOT], 골드만삭스가 내년중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하향(매수->조정)조정한 여파로 주가 -4.2%
▶ 유럽 Market Insights
- 전일 유럽증시는 미국 2위 은행 JP모간의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과 중국 경제성장률 증가에 힘입어 상승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5.38p(+0.35%) 상승한 4,361.84,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28.41p (+0.90%) 오른 3,199.68,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28.75p(+0.58%) 상승한 4,928.44로 각각 마감
- 유럽 자동차 제조업협회(ACEA), 유럽의 6월 신차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나면서 1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발표
- 소니에릭슨, 지난 2분기 2억1300만 유로(약 3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같은 실적 시장 전망치 2억8400만 유로 손실을 다소 상회하는 것임. 한편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600만 유로의 순익을 기록했었음
- 블룸버그통신이 16일 시장조사기관 'Centre for Cities'의 조사결과를 인용 2014년까지 영국 공공직 근로자 24만~29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 지난 2분기 10%의 순익 감소를 기록. 노바티스는 지난 2분기 전년도 같은 기간 22억5000만 달러 순익보다 10% 감소한 20억4000만 달러의 순익을 거뒀음. 이는 블룸버그전문가 예상치 20억 달러를 다소 상회한 것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미 증시, 경기지표 호재에도 불구하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고 CIT 그룹 파산 우려감 등으로 장중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미국 리세션이 올해말까지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95.61pt(1.11%) 상승한 8711.8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22.13pt(+1.19%) 올라선 1885.03, S&P500 전일대비 8.06pt(+0.86%) 오른 940.74
-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미국이 금년말까지는 리세션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전망. 다만 미국 경제가 최악의 위기상황은 지났지만, 고용시장과 산업생산, 주택시장은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
- 노동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4만7000건 감소한 52만2000건을 기록. 실업수당 연속수급자수는 전주 692만명에서 627만명으로 감소.
-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 7월 주택체감경기지수가 전월대비 15에서 17로 상승하며 2008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7.5로 전월(-2.2)대비 하락하며 부진 지속.
-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티트랙, 6월 주택압류신청이 전월대비 5%, 전년동월대비 33% 급증한 33만 6173채를 기록하며 통계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래 월간 최대 규모를 나타냄. 2분기 주택압류신청은 전분기대비 11%, 전년동기대비 20% 급증한 88만9829채를 기록.
- 국제유가,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와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WTI 8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62.02달러
▶ U.S. Market Insights
- JP모간체이스[JPM], 2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7억달러(주당 28센트)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5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발표하였으나 주가 1.4% 하락
- 중소기업 전문 대출기관 CIT그룹[CIT], 정부의 추가 지원을 얻어내는 데 실패하면서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며 주가 76.8% 폭락
- 모토로라[MOT], 골드만삭스가 내년중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하향(매수->조정)조정한 여파로 주가 -4.2%
▶ 유럽 Market Insights
- 전일 유럽증시는 미국 2위 은행 JP모간의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과 중국 경제성장률 증가에 힘입어 상승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5.38p(+0.35%) 상승한 4,361.84,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28.41p (+0.90%) 오른 3,199.68,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28.75p(+0.58%) 상승한 4,928.44로 각각 마감
- 유럽 자동차 제조업협회(ACEA), 유럽의 6월 신차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나면서 1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발표
- 소니에릭슨, 지난 2분기 2억1300만 유로(약 3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같은 실적 시장 전망치 2억8400만 유로 손실을 다소 상회하는 것임. 한편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600만 유로의 순익을 기록했었음
- 블룸버그통신이 16일 시장조사기관 'Centre for Cities'의 조사결과를 인용 2014년까지 영국 공공직 근로자 24만~29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 지난 2분기 10%의 순익 감소를 기록. 노바티스는 지난 2분기 전년도 같은 기간 22억5000만 달러 순익보다 10% 감소한 20억4000만 달러의 순익을 거뒀음. 이는 블룸버그전문가 예상치 20억 달러를 다소 상회한 것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