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 시기에 대해 8월 30일 투표 및 개표를 진행할 방침을 굳혔다고 13일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여당인 자민당 간부는 기자들에게 아소 총리가 오전 가와무라 다테오 관방장관에게 "내 손으로 스스로 의회를 해산할 생각에 변함이 없다"라고 의견을 전했으며, 호소다 히로유키 간사장과 오오시아 다다모리 국회 대책위원장과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아소 총리는 또 이날 오후 정부 및 여당 회의에서는 해산시기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으면서 역시 자신 스스로 의회를 해산할 방침이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자민당의 선거대책 부위원장인 간 요시히데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14일 의회를 해산할 것인지 여부는 총리 스스로 전체적인 상황을 보아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총리 측근은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며, 조만간이라 함은 "이번주 내라는 말"이라고 해석했다고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전했다.
이날 여당인 자민당 간부는 기자들에게 아소 총리가 오전 가와무라 다테오 관방장관에게 "내 손으로 스스로 의회를 해산할 생각에 변함이 없다"라고 의견을 전했으며, 호소다 히로유키 간사장과 오오시아 다다모리 국회 대책위원장과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아소 총리는 또 이날 오후 정부 및 여당 회의에서는 해산시기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으면서 역시 자신 스스로 의회를 해산할 방침이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자민당의 선거대책 부위원장인 간 요시히데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14일 의회를 해산할 것인지 여부는 총리 스스로 전체적인 상황을 보아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총리 측근은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며, 조만간이라 함은 "이번주 내라는 말"이라고 해석했다고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