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목요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홍콩 증시는 오후 들어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데 따른 관망세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반전했다. 특히 일본 증시는 9900선이 무너졌다.
반면 중국과 대만 증시는 3/4분기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오름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3.78엔, 0.64% 하락한 9876.1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속주인 퍼시픽메탈과 스미토모메탈이 3% 이상 올랐고 가전소매업체인 야마다덴키 역시 5%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합병 소식이 전해진 신세이뱅크와 아오조라뱅크는 금융위기 노출 심화 우려로 5% 이상 후퇴했으며, 미쓰미스미토모FG 역시 2% 이상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1.09% 하락한 1만 8178.05를 기록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오전의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다만 중국의 보험업계가 투자 탈규제와 중국사회의 고령화에 힘입어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JP모간 카제노브 피터 오브리엔의 낙관적인 평가에 힘입어 중국 생명보험과 핑안보험이 강세를 나타냈고, 이에 지수의 추가 하락은 억제됐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3% 오른 3060.25를 기록했다. 3/4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선화에너지와 페트로차이나가 3% 이상 올랐고, 보험주들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35% 오른 6667.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정부가 중국 자본의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출 조치를 크게 완화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과 홍콩 증시는 오후 들어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데 따른 관망세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반전했다. 특히 일본 증시는 9900선이 무너졌다.
반면 중국과 대만 증시는 3/4분기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오름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3.78엔, 0.64% 하락한 9876.1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속주인 퍼시픽메탈과 스미토모메탈이 3% 이상 올랐고 가전소매업체인 야마다덴키 역시 5%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합병 소식이 전해진 신세이뱅크와 아오조라뱅크는 금융위기 노출 심화 우려로 5% 이상 후퇴했으며, 미쓰미스미토모FG 역시 2% 이상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1.09% 하락한 1만 8178.05를 기록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오전의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다만 중국의 보험업계가 투자 탈규제와 중국사회의 고령화에 힘입어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JP모간 카제노브 피터 오브리엔의 낙관적인 평가에 힘입어 중국 생명보험과 핑안보험이 강세를 나타냈고, 이에 지수의 추가 하락은 억제됐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3% 오른 3060.25를 기록했다. 3/4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선화에너지와 페트로차이나가 3% 이상 올랐고, 보험주들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35% 오른 6667.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정부가 중국 자본의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출 조치를 크게 완화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