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한국정밀기계 탐방보고서를 내고 "초대형 정밀기계부문의 국내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높은 수익성이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세계최대 프로펠러 가공기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기종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한국정밀기계의 수익성에 투자포인트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한국정밀기계의 올 가이던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0억원, 4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1%, 58.9%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1.1%p 개선된 24.0%(지난 1분기 33.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정밀기계의 영업이익률 22.9%(2008년 기준)은 경쟁업체평균 10.4% 보다 훨씬 높다"며 "이는 고부가가치제품인 초대형제품의 판매 확대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 애널리스트는 "현재 한국정밀기계의 수주잔고는 3500억원으로 2010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28%, 29%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탐방보고서 내용입니다.
◆ 독보적인 초대형 정밀기계업체
동사는 풍력, 조선, 플랜트, 건설/토목 등의 전방산업에 사용되는 금속 절삭기(머시닝 센터, CNC선반, 보링기계)를 대형으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초대형 정밀기계부문의 국내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세계최대 프로펠러 가공기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기종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CNC 수직선반 20%, 더블칼럼 머시닝센터 21%, CNC 수평보링기 15%, 전용기 23% 등이다.
◆ 주가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
동사의 주가는 5월 19일 상장 후 61% 급등했으나 최근 전고점대비 23.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가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판단된다. 2009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동사의 PER은 12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평균(13.4배) 및 기계업종(22.5배)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전망은 밝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방산업(풍력, 발전, 조선, 태양광 등)의 초대형 공작기계 수요 증가세 지속, 2) 지속적인 원가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 3) 기술개발을 통한 수입대체 효과 예상 등이다.
◆ 높은 수익성은 동사의 경쟁력
동사의 가이던스에 의하면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0억원, 4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1%, 58.9%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1.1%p 개선된 24.0%(지난 1분기 33.5%)를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영업이익률 22.9%(2008년 기준)은 경쟁업체평균 10.4% 보다 훨씬 높다. 이는 고부가가치제품인 초대형제품의 판매 확대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3,500억원으로 2010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의 향후 3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28%, 29%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또 "세계최대 프로펠러 가공기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기종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한국정밀기계의 수익성에 투자포인트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한국정밀기계의 올 가이던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0억원, 4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1%, 58.9%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1.1%p 개선된 24.0%(지난 1분기 33.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정밀기계의 영업이익률 22.9%(2008년 기준)은 경쟁업체평균 10.4% 보다 훨씬 높다"며 "이는 고부가가치제품인 초대형제품의 판매 확대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 애널리스트는 "현재 한국정밀기계의 수주잔고는 3500억원으로 2010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28%, 29%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탐방보고서 내용입니다.
◆ 독보적인 초대형 정밀기계업체
동사는 풍력, 조선, 플랜트, 건설/토목 등의 전방산업에 사용되는 금속 절삭기(머시닝 센터, CNC선반, 보링기계)를 대형으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초대형 정밀기계부문의 국내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세계최대 프로펠러 가공기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기종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CNC 수직선반 20%, 더블칼럼 머시닝센터 21%, CNC 수평보링기 15%, 전용기 23% 등이다.
◆ 주가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
동사의 주가는 5월 19일 상장 후 61% 급등했으나 최근 전고점대비 23.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가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판단된다. 2009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동사의 PER은 12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평균(13.4배) 및 기계업종(22.5배)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전망은 밝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방산업(풍력, 발전, 조선, 태양광 등)의 초대형 공작기계 수요 증가세 지속, 2) 지속적인 원가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 3) 기술개발을 통한 수입대체 효과 예상 등이다.
◆ 높은 수익성은 동사의 경쟁력
동사의 가이던스에 의하면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0억원, 4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1%, 58.9%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1.1%p 개선된 24.0%(지난 1분기 33.5%)를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영업이익률 22.9%(2008년 기준)은 경쟁업체평균 10.4% 보다 훨씬 높다. 이는 고부가가치제품인 초대형제품의 판매 확대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3,500억원으로 2010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의 향후 3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28%, 29%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