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기자] 국민연금 장기투자형 펀드는 KOSPI200 중대형 종목 위주로 투자할 것이라고 HMC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지난 5월 국민연금은 5000억원 규모의 이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시장 일각에서는 이 펀드가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이와 다른 주장인 셈이다.
HMC투자증권의 김종원 책임연구원은 25일 “국민연금 장기투자펀드의 운용지침을 보면 지수대비 안정적 초과수익 시현을 목표로 하면서도 벤치마크 복제비중을 5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지수대비 안정적 수익시현을 위해 대형주만 편입할 경우 복제비중 조건을 맞출 수 없다"며 "결과적으로 중대형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시장 일각의 예상은 복제비중을 지수추적율로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코스닥 종목 비중에 대해서도 그는 “코스닥 투자한도가 10%이하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500억원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국민연금의 상반기 투자행태를 분석하고, 국민연금이 선호하는 40개 종목을 추천했다.
코스닥 종목은 신텍, 사이버다임, 무림에스피, 엘엠에스, 현우산업 등 5개이고, 철강 4개(세아, 대한,동국,세아베스틸), 화학 6개(웅진케미칼, S-Oil, 대한유화공업, 한화석유화학, 남해화학, OCI), 조선운송 3개(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자동차 4개(넥센타이어,현대모비스,한라공조, S&T대우) 전자 4개(대덕GDS, 삼영전자공업, 대덕전자,신도리코) 금융 3개(우리투자증권, 대구은행, 부산은행) 소비재 6개(빙그레, 롯데삼강, 삼양제넥스, LG상사, 신세계, 에스원) 기타 5개(한국가스공사, 삼광유리공업, 대림산업, 세원셀론텍, 제일기획) 등이다.
지난 5월 국민연금은 5000억원 규모의 이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시장 일각에서는 이 펀드가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이와 다른 주장인 셈이다.
HMC투자증권의 김종원 책임연구원은 25일 “국민연금 장기투자펀드의 운용지침을 보면 지수대비 안정적 초과수익 시현을 목표로 하면서도 벤치마크 복제비중을 5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지수대비 안정적 수익시현을 위해 대형주만 편입할 경우 복제비중 조건을 맞출 수 없다"며 "결과적으로 중대형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시장 일각의 예상은 복제비중을 지수추적율로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코스닥 종목 비중에 대해서도 그는 “코스닥 투자한도가 10%이하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500억원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국민연금의 상반기 투자행태를 분석하고, 국민연금이 선호하는 40개 종목을 추천했다.
코스닥 종목은 신텍, 사이버다임, 무림에스피, 엘엠에스, 현우산업 등 5개이고, 철강 4개(세아, 대한,동국,세아베스틸), 화학 6개(웅진케미칼, S-Oil, 대한유화공업, 한화석유화학, 남해화학, OCI), 조선운송 3개(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자동차 4개(넥센타이어,현대모비스,한라공조, S&T대우) 전자 4개(대덕GDS, 삼영전자공업, 대덕전자,신도리코) 금융 3개(우리투자증권, 대구은행, 부산은행) 소비재 6개(빙그레, 롯데삼강, 삼양제넥스, LG상사, 신세계, 에스원) 기타 5개(한국가스공사, 삼광유리공업, 대림산업, 세원셀론텍, 제일기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