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에스텍파마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2일 에스텍파마(대표이사 김재철)는 ㈜씨티아이바이오(대표이사 정신)와 Olipass인공유전자에 기반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혔다.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이사는 "원료의약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와 바이오기업인 씨티아이바이오의 만남은 향후 회사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후 "이번 공동연구 개발협약 체결은 진통제 신약개발을 위한 것이며 일차적으로 2011년까지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에스텍파마의 유전자치료제 시장 진출 배경에 대해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세계적으로 아직 초기단계에 있어 향후 큰폭의 시장규모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선도가 가능하다"며 "또한 신약개발 가능성과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기존 원료의약품 제조기술을 응용한 생산설비 및 기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의 핵심인 OliPass인공유전자는 기존의 인공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유전자로 세포 투과력이 매우 좋고, 유전자 결합력이 매우 강하며, 전신조직에 적용이 가능해 기존의 인공유전자가 가진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인공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씨티아이바이오는 이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 OliPass인공유전자는 비만치료제, 항암치료제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될 수 있는데, 양사는 원천기술을 이용해 우선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개발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또한 양사가 1차적으로 비마약성 진통제를 선택한 이유는 향후 암환자 대상시 FDA의 승인이 빨라질 수 있고, 임상시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등 상업화에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2011년 전임상 후보물질을 확정해 임상용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2012년 전임상 Licensing-Out, 2015년 FDA승인 및 상업화로 원료의약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회사측은 기술이전료로 1~2억불, 원료공급으로 연간 5~10억불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에스텍파마는 전임상/임상 샘플의 GMP생산, 합성정제등 양산기술상용화를 담당하고, 씨티아이바이오는 인공유전자 합성, 세표약효 진통효능평가, 선도화합물 도출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양산단계에 접어든 비만치료제 오를리스타트, 일본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위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등에 힘입어 2009년 매출액 350억, 영업이익 6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0년에는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에스텍파마(대표이사 김재철)는 ㈜씨티아이바이오(대표이사 정신)와 Olipass인공유전자에 기반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혔다.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이사는 "원료의약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와 바이오기업인 씨티아이바이오의 만남은 향후 회사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후 "이번 공동연구 개발협약 체결은 진통제 신약개발을 위한 것이며 일차적으로 2011년까지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에스텍파마의 유전자치료제 시장 진출 배경에 대해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세계적으로 아직 초기단계에 있어 향후 큰폭의 시장규모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선도가 가능하다"며 "또한 신약개발 가능성과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기존 원료의약품 제조기술을 응용한 생산설비 및 기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의 핵심인 OliPass인공유전자는 기존의 인공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유전자로 세포 투과력이 매우 좋고, 유전자 결합력이 매우 강하며, 전신조직에 적용이 가능해 기존의 인공유전자가 가진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인공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씨티아이바이오는 이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 OliPass인공유전자는 비만치료제, 항암치료제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될 수 있는데, 양사는 원천기술을 이용해 우선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개발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또한 양사가 1차적으로 비마약성 진통제를 선택한 이유는 향후 암환자 대상시 FDA의 승인이 빨라질 수 있고, 임상시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등 상업화에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2011년 전임상 후보물질을 확정해 임상용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2012년 전임상 Licensing-Out, 2015년 FDA승인 및 상업화로 원료의약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회사측은 기술이전료로 1~2억불, 원료공급으로 연간 5~10억불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에스텍파마는 전임상/임상 샘플의 GMP생산, 합성정제등 양산기술상용화를 담당하고, 씨티아이바이오는 인공유전자 합성, 세표약효 진통효능평가, 선도화합물 도출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양산단계에 접어든 비만치료제 오를리스타트, 일본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위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등에 힘입어 2009년 매출액 350억, 영업이익 6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0년에는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