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조 투입방침…젠트로 등 강세
[뉴스핌=홍승훈기자] 정부가 4대강 살리기의 일환으로 중점유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3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 발표되면서 젠트로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젠트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비츠로시스(6.00%), 시노펙스(5.60%) 등 수처리 관련주들도 동반강세를 기록중이다.
젠트로는 현재 200여개의 특허와 나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자원공사와 환경관리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수질TMS, 하수관리모니터링시스템 등 상하수도 통합시스템사업을 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고성능 수처리필터 전문기업으로 최근 중동기업과 손잡고 만성 물부족 지역인 중동지역의 '물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다.
한편 이날 환경부 윤승준 물환경 정책국장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 국제환경문제 심포지엄'에서 "2012년까지 4대 강 살리기를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의 34개 중점유역에 수질개선 사업비 3조 4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하ㆍ폐수처리장 화학적 처리시설 설치비 5000억원을 투자해 당초 2015년이던 '좋은 물' 달성목표를 조기에 이루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16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젠트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비츠로시스(6.00%), 시노펙스(5.60%) 등 수처리 관련주들도 동반강세를 기록중이다.
젠트로는 현재 200여개의 특허와 나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자원공사와 환경관리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수질TMS, 하수관리모니터링시스템 등 상하수도 통합시스템사업을 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고성능 수처리필터 전문기업으로 최근 중동기업과 손잡고 만성 물부족 지역인 중동지역의 '물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다.
한편 이날 환경부 윤승준 물환경 정책국장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 국제환경문제 심포지엄'에서 "2012년까지 4대 강 살리기를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의 34개 중점유역에 수질개선 사업비 3조 4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하ㆍ폐수처리장 화학적 처리시설 설치비 5000억원을 투자해 당초 2015년이던 '좋은 물' 달성목표를 조기에 이루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