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4대강 살리기를 통해 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입, 고질적인 물 문제를 해결하고 강 중심의 국토를 재창조하는 종합 프로젝트 성격임을 강조했다. 본사업과 직접연계사업, 연계사업으로 구분되며, 본사업비는 16조9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수질개선을 위한 별도의 사업비 5000억원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4대강 살리기에 핵심은 수자원 확보에 있다.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장래 물부족과 가뭄에 대비, 용수 확보량을 13억㎥ 증대해 수자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홍수에 대비한 홍수조절량 9.2억㎥도 증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유역에 16개의 보를 쌓을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 유역에는 약 10억㎥의 물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확보된 수심과 넓은 수면을 활용한 친수·레저공간이 대폭 확대되는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낙동강에 2억㎥를 준설해 하상이 낮아진 상태인데 여기에 4.4㎥를 준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강 전체의 홍수 방어에는 효과가 제한적었고, 일관성 없이 골재 채취를 목적으로 실시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대강 강유역에 16개 보 설치로 환경파괴가 이뤄지지 않겠느냐의 우려에 대해 추진본부 관계자는 “댐을 이용해 물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보를 설치하는 것이고, 갈수기에 물이 정체될 수 있지만, 오염원을 줄인다면 수질개선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며 “현재 78%에서 83~86%의 목표로 수질개선 완화를 위해 추진본부에 관련 부서를 따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4대강 살리기가 대운하의 전단계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 및 물부족 해소, 수질개선 등 물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대운하와 비교하는 것은 적철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를 시작으로 전국의 하천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및 물 확보, 문화 관광 활성화 등의 다양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4대강 하천구역내 경작지에서의 일체 영농행위는 배제되며, 7월부터 본격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4대강 살리기에 핵심은 수자원 확보에 있다.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장래 물부족과 가뭄에 대비, 용수 확보량을 13억㎥ 증대해 수자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홍수에 대비한 홍수조절량 9.2억㎥도 증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유역에 16개의 보를 쌓을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 유역에는 약 10억㎥의 물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확보된 수심과 넓은 수면을 활용한 친수·레저공간이 대폭 확대되는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낙동강에 2억㎥를 준설해 하상이 낮아진 상태인데 여기에 4.4㎥를 준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강 전체의 홍수 방어에는 효과가 제한적었고, 일관성 없이 골재 채취를 목적으로 실시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대강 강유역에 16개 보 설치로 환경파괴가 이뤄지지 않겠느냐의 우려에 대해 추진본부 관계자는 “댐을 이용해 물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보를 설치하는 것이고, 갈수기에 물이 정체될 수 있지만, 오염원을 줄인다면 수질개선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며 “현재 78%에서 83~86%의 목표로 수질개선 완화를 위해 추진본부에 관련 부서를 따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4대강 살리기가 대운하의 전단계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 및 물부족 해소, 수질개선 등 물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대운하와 비교하는 것은 적철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를 시작으로 전국의 하천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및 물 확보, 문화 관광 활성화 등의 다양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4대강 하천구역내 경작지에서의 일체 영농행위는 배제되며, 7월부터 본격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