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오후 5시 56분에 송고한 '"보험, 4월실적 무난한 출발...갈길은 멀다" - 신영' 기사에 첨부된 '도표 2'의 내용에서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의 사명이 바뀌어 이를 정정합니다. 이는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정리한 자료로 신영증권의 정정자료 발간에 따른 수정입니다. 이미 출고한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신영증권이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보험업종의 4월 실적에 대해 무난한 출발이지만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31일 신영증권의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4월 실적이 연간실적 가이던스 대비 10% 정도로 무난한 수준이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하다"며 가격메리트를 이유로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과거 4~5월 실적이 가이던스의 23~25%선을 넘어야 연간실적의 무난한 달성이 가능했다"며 "올해 연간실적 가이던스 달성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연간 손해율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4월달 손해율이 지난 3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대비로도 높아지고 있어 올해 목표실적 달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나치게 안정될 경우 요율 인하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부정적으로 볼 수 없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단기적으로 보험주들의 주가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시장의 경우 작년의 요율인하 효과 때문에 업계에서 1~2%의 역신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업계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img.newspim.com/img/dh-0531-2.jpg)
![](http://img.newspim.com/img/dh-0531-3.jpg)
[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신영증권이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보험업종의 4월 실적에 대해 무난한 출발이지만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31일 신영증권의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4월 실적이 연간실적 가이던스 대비 10% 정도로 무난한 수준이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하다"며 가격메리트를 이유로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과거 4~5월 실적이 가이던스의 23~25%선을 넘어야 연간실적의 무난한 달성이 가능했다"며 "올해 연간실적 가이던스 달성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연간 손해율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4월달 손해율이 지난 3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대비로도 높아지고 있어 올해 목표실적 달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나치게 안정될 경우 요율 인하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부정적으로 볼 수 없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단기적으로 보험주들의 주가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시장의 경우 작년의 요율인하 효과 때문에 업계에서 1~2%의 역신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업계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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