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6월 증시는 은행이나 증권주보다 손해보험주의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관측됐다.
대신증권 금융섹터팀은 1일 "자산 상각 및 일회성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다시금 손해보험의 실적 추이에 주목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실적추이를 결정할 중요 변수는 바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인데 지난달 발표된 4월 실적에서 이같은 특징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향후 사업비율 결정의 주요 변수는 G.A 채널의 매출 비중이 향후 변화, 그리고 G.A에 지급하는 Up-front 지급기간의 연장인데 이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은 "6월 중 과거 사업비율 급등으로 실적 악화가 진행된 손보사를 중심으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손보사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도 6월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인하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FY08년 자동차보험손해율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은행주의 경우 단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때문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대신증권은 "당분간 기업 구조조정과 은행 자본확충 이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데다 정치적인 리스크도 은행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은행업종내 최선호 종목은 KB금융과 외환은행인데 이들 두 종목은 결국 산업재편 없이 본격적인 은행주 반등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아울러 증권주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증권사의 이익모멘템 감소로 강세를 보이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5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일수 감소와 개인거래비중 감소로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주가지수 상승 폭 감소와 국고채 수익률 상승으로 상품운용에서의 이익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금융섹터팀은 1일 "자산 상각 및 일회성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다시금 손해보험의 실적 추이에 주목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실적추이를 결정할 중요 변수는 바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인데 지난달 발표된 4월 실적에서 이같은 특징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향후 사업비율 결정의 주요 변수는 G.A 채널의 매출 비중이 향후 변화, 그리고 G.A에 지급하는 Up-front 지급기간의 연장인데 이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은 "6월 중 과거 사업비율 급등으로 실적 악화가 진행된 손보사를 중심으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손보사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도 6월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인하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FY08년 자동차보험손해율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은행주의 경우 단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때문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대신증권은 "당분간 기업 구조조정과 은행 자본확충 이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데다 정치적인 리스크도 은행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은행업종내 최선호 종목은 KB금융과 외환은행인데 이들 두 종목은 결국 산업재편 없이 본격적인 은행주 반등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아울러 증권주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증권사의 이익모멘템 감소로 강세를 보이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5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일수 감소와 개인거래비중 감소로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주가지수 상승 폭 감소와 국고채 수익률 상승으로 상품운용에서의 이익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