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웅진홀딩스가 "태양광이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고, 건설도 수익성을 회복중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72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웅진에너지는 양호한 성장과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며 "또한 극동건설의 미상환 PF및 미착공 PF는 서울·경기 지역이 대부분으로 향후 원활한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토목과 해외 공사 중심 수주증가로 현금흐름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태양광 양호한 성장 중, 건설 수익성 회복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7,200원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 개시
로열티를 영업가치로 산출하였으며, 2010년 하반기 기업공개 예정인 웅진에
너지를 시장 밸류로 기업가치에 반영함. 비상장 기업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려하여 할증율을 차등 적용하였고, 상장기업은 시가대비 할인율 적용.
■ 폴리실리콘 시장 진입은 성공 가능하고 경쟁력 있을 듯
1) 태양광에 진입한 국내 기업 중 연 5,000ton 규모의 투자비는 OCI(동양제
철화학)에 이어 두번째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2) 순도가 가장 높아 열효율이
좋은 11-9 등급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예정이며, 3) 웅진에너지 및 선파워와
밸류 체인 형성이 가능하고, 4) 5천억원 펀딩 리스크 크지 않음.
■ 웅진에너지는 2010년 매출 1,84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달성은 무난할 듯
세계 태양전지 5위 업체인 선파워의 태양전지 매출 증가에 따라 웅진에너지
의 잉곳 매출도 증가하여 웅진에너지는 양호한 성장과 수익성 유지 가능할
전망.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PEER 평균 Multiple을 적용한 웅진에너지의
2010년말 기업가치는 6천억원을 상회할 가능성 높음.
■ 건설부문은 유동성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은 지나 주택부문 리스크 감소 중
미분양 아파트 규모는 극동건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소. 미상환 PF
및 미착공 PF는 서울, 경기 지역이 대부분으로 향후 원활한 구조조정이 예상
됨. 토목과 해외 공사 중심 수주증가로 현금흐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BW 발행에 따른 차입금 상환은 주주가치에 긍정적 요인이 더 큼
총수의 높은 지주사 지분율은 지주사 전환 시점부터 신규사업을 위해 낮아질
것으로 예견되었음. 이번 BW는 총수가 지배력이 낮아지는 비용을 치르면서
기조달한 Debt이 Equity 파이낸싱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봄이 타당함.
그는 "웅진에너지는 양호한 성장과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며 "또한 극동건설의 미상환 PF및 미착공 PF는 서울·경기 지역이 대부분으로 향후 원활한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토목과 해외 공사 중심 수주증가로 현금흐름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태양광 양호한 성장 중, 건설 수익성 회복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7,200원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 개시
로열티를 영업가치로 산출하였으며, 2010년 하반기 기업공개 예정인 웅진에
너지를 시장 밸류로 기업가치에 반영함. 비상장 기업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려하여 할증율을 차등 적용하였고, 상장기업은 시가대비 할인율 적용.
■ 폴리실리콘 시장 진입은 성공 가능하고 경쟁력 있을 듯
1) 태양광에 진입한 국내 기업 중 연 5,000ton 규모의 투자비는 OCI(동양제
철화학)에 이어 두번째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2) 순도가 가장 높아 열효율이
좋은 11-9 등급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예정이며, 3) 웅진에너지 및 선파워와
밸류 체인 형성이 가능하고, 4) 5천억원 펀딩 리스크 크지 않음.
■ 웅진에너지는 2010년 매출 1,84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달성은 무난할 듯
세계 태양전지 5위 업체인 선파워의 태양전지 매출 증가에 따라 웅진에너지
의 잉곳 매출도 증가하여 웅진에너지는 양호한 성장과 수익성 유지 가능할
전망.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PEER 평균 Multiple을 적용한 웅진에너지의
2010년말 기업가치는 6천억원을 상회할 가능성 높음.
■ 건설부문은 유동성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은 지나 주택부문 리스크 감소 중
미분양 아파트 규모는 극동건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소. 미상환 PF
및 미착공 PF는 서울, 경기 지역이 대부분으로 향후 원활한 구조조정이 예상
됨. 토목과 해외 공사 중심 수주증가로 현금흐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BW 발행에 따른 차입금 상환은 주주가치에 긍정적 요인이 더 큼
총수의 높은 지주사 지분율은 지주사 전환 시점부터 신규사업을 위해 낮아질
것으로 예견되었음. 이번 BW는 총수가 지배력이 낮아지는 비용을 치르면서
기조달한 Debt이 Equity 파이낸싱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봄이 타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