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첫 신종 플루(Influenza A)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위생부는 중국의 30세 남성 환자가 A/H1N1 바이러스에 '약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고 11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쓰촨성 청두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7일 출발 토쿄를 거쳐 8일밤 나리타공항으로 통해 9일 새벽 중국 베이징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중국 국내선을 이용해 청두로 도착했으며, 증상을 호소하여 아버지와 여자친구등과 함께 병원으로 직행했다.
중국 위생 당국은 택시에 동승했던 3명을 모두 격리했으며, 현재 남성 환자의 상태는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위생부는 중국의 30세 남성 환자가 A/H1N1 바이러스에 '약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고 11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쓰촨성 청두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7일 출발 토쿄를 거쳐 8일밤 나리타공항으로 통해 9일 새벽 중국 베이징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중국 국내선을 이용해 청두로 도착했으며, 증상을 호소하여 아버지와 여자친구등과 함께 병원으로 직행했다.
중국 위생 당국은 택시에 동승했던 3명을 모두 격리했으며, 현재 남성 환자의 상태는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