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강원랜드에 대해 1/4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600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의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슬롯머신, VIP룸의 매출 호조와 더불어 카지노손실금의 감소로 인해 1/4분기 실적이 창사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불경기에 강한 강원랜드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강원랜드는 1/4분기 매출액이 3096억원, 영업이익 1367억원, 당기순이익 9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4.7% 15.3% 5.6% 증가한 수치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매출과 호텔, 스키장 등 레저부문 매출 모두 증가했다"며 "카지노 매출의 경우 배팅액의 증가가 실적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주말영업시간을 단축해 카지노 손실금이 크게 줄었다"며 "이로 인한 영업비용의 감소 역시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매출총량규제가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는 한시적인 규제이며 경제전망에 영향을 받으므로 강원랜드의 펀더멘텔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또한 강원랜드 최영 신임사장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 역시 비용절감으로 인한 이익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증권의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슬롯머신, VIP룸의 매출 호조와 더불어 카지노손실금의 감소로 인해 1/4분기 실적이 창사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불경기에 강한 강원랜드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강원랜드는 1/4분기 매출액이 3096억원, 영업이익 1367억원, 당기순이익 9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4.7% 15.3% 5.6% 증가한 수치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매출과 호텔, 스키장 등 레저부문 매출 모두 증가했다"며 "카지노 매출의 경우 배팅액의 증가가 실적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주말영업시간을 단축해 카지노 손실금이 크게 줄었다"며 "이로 인한 영업비용의 감소 역시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매출총량규제가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는 한시적인 규제이며 경제전망에 영향을 받으므로 강원랜드의 펀더멘텔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또한 강원랜드 최영 신임사장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 역시 비용절감으로 인한 이익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