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가 1%대에서 2%대로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NIM은 꾸준하게 상승할 것입니다."
KB금융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현갑 KB금융지주 부사장(CFO)은 설명회에서 "6월에서 7월 중에는 NIM이 턴어라운드 해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원가성의 예금은 늘고 시장성 예금은 줄어드는 등 신규 스프레드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CD연동 대출이 총 대출의 68%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미 만기가 끝난 3주기의 비율이 많아 NIM에 대한 영향이 작을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했다.
KB금융은 외적인 성장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방침이다.
신 부사장은 "경기가 어느 정도 좋아질지는 몰라도 보수적인 관점에서 자산관리를 할 것"이라며 "볼륨을 늘릴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사인을 보이고 신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최소한의 성장을 하면서 현상유지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부동산분야의 성장이 과도한 것으로 보고 자산증가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인수합병 역시 현재의 상황에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3/4분기와 4/4분기에 실적이 좋아지고 경기가 좋아지면 고려는 해보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인수합병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못 박았다.
또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카드 신규 연체에 대해 과거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한도 내지 사용하지 않는 카드에 대해서는 꾸준히 한도를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BCC 지분인수와 관련해 KB금융은 5월 27일까지 6.3% 인수, 2011년까지 50.1%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종전의 계획을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KB금융은 BCC는 카자흐스탄 상위은행 평균 3배 이상의 자산건전성을 가지고 있는 등 잠재성장의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현갑 KB금융지주 부사장(CFO)은 설명회에서 "6월에서 7월 중에는 NIM이 턴어라운드 해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원가성의 예금은 늘고 시장성 예금은 줄어드는 등 신규 스프레드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CD연동 대출이 총 대출의 68%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미 만기가 끝난 3주기의 비율이 많아 NIM에 대한 영향이 작을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했다.
KB금융은 외적인 성장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방침이다.
신 부사장은 "경기가 어느 정도 좋아질지는 몰라도 보수적인 관점에서 자산관리를 할 것"이라며 "볼륨을 늘릴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사인을 보이고 신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최소한의 성장을 하면서 현상유지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부동산분야의 성장이 과도한 것으로 보고 자산증가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인수합병 역시 현재의 상황에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3/4분기와 4/4분기에 실적이 좋아지고 경기가 좋아지면 고려는 해보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인수합병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못 박았다.
또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카드 신규 연체에 대해 과거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한도 내지 사용하지 않는 카드에 대해서는 꾸준히 한도를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BCC 지분인수와 관련해 KB금융은 5월 27일까지 6.3% 인수, 2011년까지 50.1%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종전의 계획을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KB금융은 BCC는 카자흐스탄 상위은행 평균 3배 이상의 자산건전성을 가지고 있는 등 잠재성장의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