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당기순익 101억원...27.8%↑
-BIS자기자본비율 0.95%p 증가
전북은행의 1/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8%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들어갔다.
전북은행은 2009년 1분기 결산결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억원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0%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였다.
총자산은 6조 87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6% 증가했다. 총수신은 전년동기대비 6.62% 증가해 4조8915억원, 대출금은 전년동기대비 7.79% 증가한 4조5187억원을 각각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건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올 3월 278억원 규모의 성공적인 유상증자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0.95%p 증가한 13.89%, 기본자본비율 또한 전분기대비 0.90%p 증가한 8.41%를 기록했다.
따라서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확보함과 동시에 손실에 대한 방어능력 제고 및 실물경기 적극 지원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전년동기대비 0.09%p 개선된 0.59%를 기록했고 ROE 역시 11.07%로 전년동기대비 1.39%p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순이자마진(NIM)은 자산의 질적인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전년동기대비 0.47%p 증가한 3.21%를 기록했다.
금리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자산배분전략과 자산의 질적인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전북은행 IR 담당자는 CD금리에 연동된 대출자산이 7%에서 8% 정도로미미한 수준인 점, 조달은 짧게 운용은 길게 가지고 가는 포지션 안정성 전략을 구축한 점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CD 등 고금리 운용 자산 대신 지역 내 자체 조달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산의 질적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는 부실여신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신용위험의 효과적인 분산정책을 수행해 고정이하여신비율 1.37%, 연체대출채권비율 1.58%,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은 126.84%를 기록, 경기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리한 외형경쟁을 자제하고 수익성·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전략 기조 하에서 질적 성장을 지향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 실천과 편리성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IS자기자본비율 0.95%p 증가
전북은행의 1/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8%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들어갔다.
전북은행은 2009년 1분기 결산결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억원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0%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였다.
총자산은 6조 87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6% 증가했다. 총수신은 전년동기대비 6.62% 증가해 4조8915억원, 대출금은 전년동기대비 7.79% 증가한 4조5187억원을 각각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건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올 3월 278억원 규모의 성공적인 유상증자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0.95%p 증가한 13.89%, 기본자본비율 또한 전분기대비 0.90%p 증가한 8.41%를 기록했다.
따라서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확보함과 동시에 손실에 대한 방어능력 제고 및 실물경기 적극 지원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전년동기대비 0.09%p 개선된 0.59%를 기록했고 ROE 역시 11.07%로 전년동기대비 1.39%p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순이자마진(NIM)은 자산의 질적인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전년동기대비 0.47%p 증가한 3.21%를 기록했다.
금리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자산배분전략과 자산의 질적인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전북은행 IR 담당자는 CD금리에 연동된 대출자산이 7%에서 8% 정도로미미한 수준인 점, 조달은 짧게 운용은 길게 가지고 가는 포지션 안정성 전략을 구축한 점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CD 등 고금리 운용 자산 대신 지역 내 자체 조달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산의 질적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는 부실여신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신용위험의 효과적인 분산정책을 수행해 고정이하여신비율 1.37%, 연체대출채권비율 1.58%,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은 126.84%를 기록, 경기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리한 외형경쟁을 자제하고 수익성·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전략 기조 하에서 질적 성장을 지향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 실천과 편리성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