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장초반 1% 넘게 상승하던 코스피지수는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명확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1336.15로 직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 0.1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25포인트 상승한 509.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4.99포인트, 1.12% 상승한 1353.2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1356.31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2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0억원과 19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16억원의 차익매도와 1027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143억원 순매도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 SK증권의 김영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신용경색이 완화되는 과정이고 골드만삭스 등 은행들의 실적이 긍정적이어서 낙관적 시각은 유효하다”며 “다만 최근 기술적 과열을 완화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명확한 방향성 없이 등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 등 매크로변수의 발표가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다만 김 연구원은 그렇다고 마냥 낙관만 하기도 이르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우려되는 씨티은행 등의 실적을 체크할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아직 안도랠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즉 그는 상황이 좀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절대적 기준으로 보면 아직 안전자산 선호가 큰 상황이라는 점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들이 매수를 주도하는 것은 유동성랠리의 한 형태로 최근 매매패턴 등을 볼 때 반드시 단기 트레이딩 매물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주장했다.
장초반 1% 넘게 상승하던 코스피지수는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명확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1336.15로 직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 0.1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25포인트 상승한 509.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4.99포인트, 1.12% 상승한 1353.2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1356.31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2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0억원과 19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16억원의 차익매도와 1027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143억원 순매도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 SK증권의 김영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신용경색이 완화되는 과정이고 골드만삭스 등 은행들의 실적이 긍정적이어서 낙관적 시각은 유효하다”며 “다만 최근 기술적 과열을 완화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명확한 방향성 없이 등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 등 매크로변수의 발표가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다만 김 연구원은 그렇다고 마냥 낙관만 하기도 이르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우려되는 씨티은행 등의 실적을 체크할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아직 안도랠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즉 그는 상황이 좀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절대적 기준으로 보면 아직 안전자산 선호가 큰 상황이라는 점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들이 매수를 주도하는 것은 유동성랠리의 한 형태로 최근 매매패턴 등을 볼 때 반드시 단기 트레이딩 매물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