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 주식비중확대 전략은 '유효'
[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14일 국내증시는 지수는 부담되는 가운데 종목별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전날 미국증시는 GM의 파산 우려와 금융주의 실적개선 기대가 충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재무부가 GM에게 오는 6월 1일까지 파산준비를 위한 기초작업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와 셰브론과 보잉의 실적 경고가 투자심리를 악화했으나 골드만 삭스가 실적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내증시도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한 상황에서 지수가 탄력적으로 상승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등 상승 기조는 유효한 만큼 중소형주로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주식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한 가운데 지수부담이 덜한 중소형주에 관심을 돌릴 때다.
※ 관련기사☞
美증시 혼조, "GM VS. 금융주"
[美 증시 주요지수(4/13)]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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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8,057.81... -25.57 (-0.32%)
나스닥....... 1,653.31... +0.77 (+0.05%)
S&P500....... 858.73... +2.17 (+0.25%)
러셀2000...... 468.05... -0.15 (-0.03%)
SOX............ 250.60... -3.81 (-1.50%)
유가(WTI)...... 50.05... -2.19 (-4.19%)
달러화지수..... 84.52... -1.15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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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
오늘은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가 견조한 편이라 하락이 제한되어 있으나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부담스러운 자리다.
전반적으로 대형주는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만큼 중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 미국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골드만삭스의 실적 호조는 어느정도 예상된 것이며 GM에 대한 압박도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GM의 경우에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도 있다.
▶ 하나대투증권 유새롬 연구원
신용지표 개선과 외국인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시장에 계속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여기에 여타 아시아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의 이익 수정치 증가폭이 높다는 것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시켜주는 요인이다.
결국 이전과 같은 주식 비중확대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며, 업종별로 단기급등을 감안해도 지난해 초 대비 낙폭을 회복하지 못해 가격매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은행과 조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
지수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 지수관련주에 대해서는 적극적 사자 분위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적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장이 될 것이다.
이달 들어서만 외국인이 1조6000억원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는 상황에서 시장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조정을 받더라도 보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전일 상한가 종목이 속출하는 등 시장에서는 중소형 종목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중소형주에 대한 선호는 과거 정책 편승기대 효과보다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많이 빠진 중소형주에 대한 주가복원력이 강한 상황이다.
전날 미국증시는 GM의 파산 우려와 금융주의 실적개선 기대가 충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재무부가 GM에게 오는 6월 1일까지 파산준비를 위한 기초작업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와 셰브론과 보잉의 실적 경고가 투자심리를 악화했으나 골드만 삭스가 실적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내증시도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한 상황에서 지수가 탄력적으로 상승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등 상승 기조는 유효한 만큼 중소형주로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주식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한 가운데 지수부담이 덜한 중소형주에 관심을 돌릴 때다.
※ 관련기사☞
美증시 혼조, "GM VS. 금융주"
[美 증시 주요지수(4/13)]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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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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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057.81... -25.57 (-0.32%)
나스닥....... 1,653.31... +0.77 (+0.05%)
S&P500....... 858.73... +2.17 (+0.25%)
러셀2000...... 468.05... -0.15 (-0.03%)
SOX............ 250.60... -3.81 (-1.50%)
유가(WTI)...... 50.05... -2.19 (-4.19%)
달러화지수..... 84.52... -1.15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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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
오늘은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가 견조한 편이라 하락이 제한되어 있으나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부담스러운 자리다.
전반적으로 대형주는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만큼 중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 미국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골드만삭스의 실적 호조는 어느정도 예상된 것이며 GM에 대한 압박도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GM의 경우에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도 있다.
▶ 하나대투증권 유새롬 연구원
신용지표 개선과 외국인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시장에 계속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여기에 여타 아시아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의 이익 수정치 증가폭이 높다는 것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시켜주는 요인이다.
결국 이전과 같은 주식 비중확대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며, 업종별로 단기급등을 감안해도 지난해 초 대비 낙폭을 회복하지 못해 가격매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은행과 조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
지수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 지수관련주에 대해서는 적극적 사자 분위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적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장이 될 것이다.
이달 들어서만 외국인이 1조6000억원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는 상황에서 시장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조정을 받더라도 보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전일 상한가 종목이 속출하는 등 시장에서는 중소형 종목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중소형주에 대한 선호는 과거 정책 편승기대 효과보다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많이 빠진 중소형주에 대한 주가복원력이 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