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NH투자증권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14일 신세계의 슈퍼마켓시장 진출과 관련, "신세계측은 슈퍼마켓 진출이 아니고 소형점포 전략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전날 주가 약세는 소형점포 전략이든 슈퍼마켓 진출이든 경쟁부담과 소상인 반발 변수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다 본질적인 것은 경쟁력 여부이고 어떤 방향이든 신세계의 우위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신세계, 슈퍼마켓 진출이 아니고 소형점포 전략이라는 입장 밝힘
전일 동사의 슈퍼마켓 사업 진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음. 이 보도는 동사가 서울 3곳에 100평 내외의 소형점포 부지를 확보한 것과 관련 있음. 이에 대해 동사는 슈퍼마켓 진출이 아니고 이마트 점포 포맷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동사는 이미 서울 수도권에 300~550평 규모의 소형 이마트를 2007년 2개, 2009년 1개를 개점한 바 있음. 이 때부터 동사의 슈퍼마켓 진출 가능성이 보도되었고, 이후 본격적 출점이 없었기 때문에 이슈가 되지 못하였음.
- 현실은 대형점포만 출점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미 확보한 부지를 제외하고 대형점포에 적합한 부지와 상권을 새롭게 찾기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 따라서 대형점포 이외 중소형점포 출점 전략은 피할 수 없는 상황. 문제는 이것을 본격적으로 할 것인가 임. 상품구성과 물류시스템 측면에서 신세계가 슈퍼마켓 사업을 하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황.
- 향후 어떤 방향이든 동사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변수
슈퍼마켓 시장규모는 2008년 21.5조원(+10.0% YoY)이고, 대형 업체로는 롯데슈퍼(110개, 매출 7,824억원), GS슈퍼 (107개, 매출 7,500억원), 홈플러스(131개, 매출 4,000억원) 등이 있음. 전일 주가 약세는 소형점포 전략이든 슈퍼마켓 진출이든 경쟁 부담과 소상인 반발 변수 등이 작용하였기 때문. 그러나 보다 본질적인 것은 경쟁력 여부이고, 어떤 방향이든 동사의 우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그는 이어 "보다 본질적인 것은 경쟁력 여부이고 어떤 방향이든 신세계의 우위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신세계, 슈퍼마켓 진출이 아니고 소형점포 전략이라는 입장 밝힘
전일 동사의 슈퍼마켓 사업 진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음. 이 보도는 동사가 서울 3곳에 100평 내외의 소형점포 부지를 확보한 것과 관련 있음. 이에 대해 동사는 슈퍼마켓 진출이 아니고 이마트 점포 포맷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동사는 이미 서울 수도권에 300~550평 규모의 소형 이마트를 2007년 2개, 2009년 1개를 개점한 바 있음. 이 때부터 동사의 슈퍼마켓 진출 가능성이 보도되었고, 이후 본격적 출점이 없었기 때문에 이슈가 되지 못하였음.
- 현실은 대형점포만 출점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미 확보한 부지를 제외하고 대형점포에 적합한 부지와 상권을 새롭게 찾기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 따라서 대형점포 이외 중소형점포 출점 전략은 피할 수 없는 상황. 문제는 이것을 본격적으로 할 것인가 임. 상품구성과 물류시스템 측면에서 신세계가 슈퍼마켓 사업을 하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황.
- 향후 어떤 방향이든 동사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변수
슈퍼마켓 시장규모는 2008년 21.5조원(+10.0% YoY)이고, 대형 업체로는 롯데슈퍼(110개, 매출 7,824억원), GS슈퍼 (107개, 매출 7,500억원), 홈플러스(131개, 매출 4,000억원) 등이 있음. 전일 주가 약세는 소형점포 전략이든 슈퍼마켓 진출이든 경쟁 부담과 소상인 반발 변수 등이 작용하였기 때문. 그러나 보다 본질적인 것은 경쟁력 여부이고, 어떤 방향이든 동사의 우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