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하면서 1350선도 넘어섰다.
전날 미국시장이 월스파고의 실적 호조발표 등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3%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다만 최근 단기급등에 대한 기술적 부담이 여전한 만큼 상승이 계속 확대되기 보다는 숨고르기를 거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1350.25로 직전 거래일보다 33.90포인트, 2.5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27포인트 상승한 492.7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4.52포인트, 1.86% 상승한 1340.87로 출발해 한때 소폭 조정을 받기도 했지만 바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471억원과 48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42억원의 차익매도와 387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329억원 순매도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4.50포인트, 2.64% 상승한 174.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44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1104약과 49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 증권,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KT가 소폭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신영증권의 이경수 연구원은 “전날 미국증시에서는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금융주들의 실적이 정말 좋아질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들이 크게 해소되었다”며 “특히 최근 외국인들의 국내시장에서의 순매수가 미국 금융주들의 추이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되면서 국내증시도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시장이 월스파고의 실적 호조발표 등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3%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다만 최근 단기급등에 대한 기술적 부담이 여전한 만큼 상승이 계속 확대되기 보다는 숨고르기를 거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1350.25로 직전 거래일보다 33.90포인트, 2.5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27포인트 상승한 492.7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4.52포인트, 1.86% 상승한 1340.87로 출발해 한때 소폭 조정을 받기도 했지만 바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471억원과 48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42억원의 차익매도와 387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329억원 순매도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4.50포인트, 2.64% 상승한 174.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44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1104약과 49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 증권,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KT가 소폭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신영증권의 이경수 연구원은 “전날 미국증시에서는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금융주들의 실적이 정말 좋아질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들이 크게 해소되었다”며 “특히 최근 외국인들의 국내시장에서의 순매수가 미국 금융주들의 추이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되면서 국내증시도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