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은 전날 미국증시의 반등도 영향이 있지만 전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의 개선이 주된 요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3분 현재 1237.29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1.03포인트, 2.5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92포인트 상승한 429.3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80포인트, 0.65% 상승한 1214.06으로 출발해 장초반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209억원과 26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4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27억원의 차익매도와 109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67억원 순매수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65포인트, 2.31% 상승한 161.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207계약과 16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0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 은행,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SK텔레콤과 KT&G 등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의 상승반전이 그 자체로 의미있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의 주이환 애널리스트는 “경기선행지수 상승반전을 금융시장이 선반영했다는 의견이나 향후 금융시장에 별다른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적어도 9개월 전후의 상승세가 예견되고 2/4분기에는 상승강도를 높일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애널리스트도 “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6.8% 증가해 2개월 연속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경기선행지수도 15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며 “과도한 위축에 따른 경기반등은 기업의 투자 및 소비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승은 전날 미국증시의 반등도 영향이 있지만 전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의 개선이 주된 요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3분 현재 1237.29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1.03포인트, 2.5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92포인트 상승한 429.3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80포인트, 0.65% 상승한 1214.06으로 출발해 장초반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209억원과 26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4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27억원의 차익매도와 109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67억원 순매수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65포인트, 2.31% 상승한 161.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207계약과 16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0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 은행,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SK텔레콤과 KT&G 등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의 상승반전이 그 자체로 의미있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의 주이환 애널리스트는 “경기선행지수 상승반전을 금융시장이 선반영했다는 의견이나 향후 금융시장에 별다른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적어도 9개월 전후의 상승세가 예견되고 2/4분기에는 상승강도를 높일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애널리스트도 “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6.8% 증가해 2개월 연속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경기선행지수도 15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며 “과도한 위축에 따른 경기반등은 기업의 투자 및 소비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