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전날 미국증시가 하락에도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는 GM파산 가능성과 금융기관 추가지원에 대한 우려로 3% 전후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국내증시는 전날 이미 선반영한 데다가 이미 시장에 알려진 악재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히려 소폭 반등하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1205.44로 직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 0.6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3포인트 상승한 417.1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 0.71% 상승한 1205.98로 출발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32억원과 7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9억원의 차익매수와 32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01억원 순매수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90포인트, 1.22% 상승한 158.1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544계약과 36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1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와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 증권, 건설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SK텔레콤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현대차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정명지 연구원은 “전날 미국시장이 하락한 폭을 보면 국내시장은 이미 전날 선반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GM 파산가능성이나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발언들이 이미 시장에서 인지하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결국 전날 미국시장의 영향이 오늘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증시는 GM파산 가능성과 금융기관 추가지원에 대한 우려로 3% 전후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국내증시는 전날 이미 선반영한 데다가 이미 시장에 알려진 악재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히려 소폭 반등하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1205.44로 직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 0.6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3포인트 상승한 417.1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 0.71% 상승한 1205.98로 출발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32억원과 7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9억원의 차익매수와 32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01억원 순매수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90포인트, 1.22% 상승한 158.1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544계약과 36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1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와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 증권, 건설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SK텔레콤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현대차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정명지 연구원은 “전날 미국시장이 하락한 폭을 보면 국내시장은 이미 전날 선반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GM 파산가능성이나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발언들이 이미 시장에서 인지하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결국 전날 미국시장의 영향이 오늘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