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상승폭이 축소되며 하락전환하고 있다.
최근 강화된 투자심리에 외국인 매수가 이어졌으나 프로그램 매물을 포함한 기관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전환했다.
이러한 기관 매물은 최근 급등으로 전반적인 기술적 부담이 커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저점에 대한 의견도 확산되는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1241.80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 0.1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 하락한 426.8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90포인트, 0.39% 상승한 1248.70으로 출발해 한때 1256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612억원과 14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7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98억원의 차익매도와 324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122억원 순매도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62.8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4754계약과 59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54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종이목재,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증권, 은행, 건설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한국전력 KT 신한지주 등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최근들어 국내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기가 하강국면을 마무리하고 반등이 임박할 것이라는 주장이 다음주 발표될 국내 주요경제 지표에서 확인될 것”이라며 “산업생산 증가세 확대, 서비스업 생산증가, 경기선행지수 반등 등 국내 경기가 회복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전 애널리스트도 이러한 반등이 한국 경제의 튼튼한 여건을 반영하기보다는 지난해 10월 이후 급격한 경기 하강에 대한 반작용 측면이 강하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그는 국내 경기가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반등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2월 생산지표 반등세가 크게 확대하고 선행종합지수는 상승반전할 것”이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하락을 지속하나 감소폭이 작아지고 무역수지는 대폭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강화된 투자심리에 외국인 매수가 이어졌으나 프로그램 매물을 포함한 기관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전환했다.
이러한 기관 매물은 최근 급등으로 전반적인 기술적 부담이 커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저점에 대한 의견도 확산되는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1241.80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 0.1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 하락한 426.8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90포인트, 0.39% 상승한 1248.70으로 출발해 한때 1256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612억원과 14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7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98억원의 차익매도와 324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122억원 순매도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62.8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4754계약과 59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54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종이목재,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증권, 은행, 건설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한국전력 KT 신한지주 등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최근들어 국내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기가 하강국면을 마무리하고 반등이 임박할 것이라는 주장이 다음주 발표될 국내 주요경제 지표에서 확인될 것”이라며 “산업생산 증가세 확대, 서비스업 생산증가, 경기선행지수 반등 등 국내 경기가 회복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전 애널리스트도 이러한 반등이 한국 경제의 튼튼한 여건을 반영하기보다는 지난해 10월 이후 급격한 경기 하강에 대한 반작용 측면이 강하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그는 국내 경기가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반등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2월 생산지표 반등세가 크게 확대하고 선행종합지수는 상승반전할 것”이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하락을 지속하나 감소폭이 작아지고 무역수지는 대폭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