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직전 거래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3월 24일(화) 마켓 리뷰 ]
▶ 국내증시
* KOSPI지수는 22.20포인트(1.85%) 오른 1,221.70에 마감. 사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9일 1,202.69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200선을 회복. 한편 KOSDAQ도 전날보다 3.16포인트(0.77%) 오른 412.39로 장을 마쳐 5개월 3주여 만에 410선을 회복
* 의료정밀(-1.49%), 의약품(-0.22%)을 제외하고 기계(4.33%), 건설업(3.98%), 증권(2.89%), 은행(2.79%) 등을 중심으로 전 업종이 상승
▶ 수급동향
* 외국인 6일 연속 순매수(+3,832억원): 전기전자(+1,073억원), 금융업(+899억원)
* 기관 3일 만에 순매도(-1,895억원): 전기전자(-438억원), 통신업(-385억원)
* 프로그램 매매(-2,145억원 순매도): 차익 -898억원 순매수, 비차익 -1,247억원 순매수
*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2,356억원 증가한 139.32조원(3/23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170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 C&중공업은 말레이시아계 기업과 제3자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공시. 또한 C&중공업은 해외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 측에 워크아웃 재신청을 추진중
* 외교통상부는 24일 한. EU FTA 8차 협상 결과와 관련해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해 협상단 차원에서 잠정적인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음. 공산품 관세와 관련해 양측은 향후 5년 내 관세를 완전 철폐하되 우리나라는 40여개 민감 품목에 대해서 7년 내 관세 철폐라는 예외를 얻어냈음. 이에 따라 양측은 자동차 부품은 협정 발효 즉시 관세를 철폐하고 중대형 승용차 는 3년, 소형은 5년 내 철폐하기로 타결
▶ 아시아 증시
* 중국 증시는 전날보다 12.94포인트(0.55%) 상승한 2,338.42에 끝나며 5주래 최고치로 마감. 인민은행(PBOC)이 농가와 기업체들에 대한 대출을 늘릴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것이 공상은행 등에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일본 닛케이 지수는 도쿄증시는 미국이 부실 채권 정리안을 발표한 데 고무되어 272.77포인트(3.32%) 급등한 8,488.30에 마감. 은행과 보험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즈호와 미쓰비시UFJ가 각각 5.0%와 4.4% 상승
* 홍콩 항셍(+3.44%), 대만 가권(+2.30%), 싱가폴ST(+2.44%)
▶ 테마ㆍ특징주
* 은행주 : 미국 정부가 최대 1조달러 규모의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민간 투자프로그램을 발표함에 따라 美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인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국내 은행주 상승
* KB금융(105560) +4.63%, 대구은행(005270) +3.97%, 신한지주(055550) +3.61%
* 에스에너지(095910, +14.89%) : 동사는 전일 삼성물산과 387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플렉스컴(065270, +14.86%) : 동사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95.5%, 885.7% 증가한 1,200억원, 11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상한가 기록
* 비에이치(090460, +11.61%) : 동사는 신규공급과 중국공장 본격 가동에 의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3%, 53.6% 증가한 760억원,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
[ 2009년 3월 24일(화) 마켓 리뷰 ]
▶ 국내증시
* KOSPI지수는 22.20포인트(1.85%) 오른 1,221.70에 마감. 사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9일 1,202.69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200선을 회복. 한편 KOSDAQ도 전날보다 3.16포인트(0.77%) 오른 412.39로 장을 마쳐 5개월 3주여 만에 410선을 회복
* 의료정밀(-1.49%), 의약품(-0.22%)을 제외하고 기계(4.33%), 건설업(3.98%), 증권(2.89%), 은행(2.79%) 등을 중심으로 전 업종이 상승
▶ 수급동향
* 외국인 6일 연속 순매수(+3,832억원): 전기전자(+1,073억원), 금융업(+899억원)
* 기관 3일 만에 순매도(-1,895억원): 전기전자(-438억원), 통신업(-385억원)
* 프로그램 매매(-2,145억원 순매도): 차익 -898억원 순매수, 비차익 -1,247억원 순매수
*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2,356억원 증가한 139.32조원(3/23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170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 C&중공업은 말레이시아계 기업과 제3자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공시. 또한 C&중공업은 해외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 측에 워크아웃 재신청을 추진중
* 외교통상부는 24일 한. EU FTA 8차 협상 결과와 관련해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해 협상단 차원에서 잠정적인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음. 공산품 관세와 관련해 양측은 향후 5년 내 관세를 완전 철폐하되 우리나라는 40여개 민감 품목에 대해서 7년 내 관세 철폐라는 예외를 얻어냈음. 이에 따라 양측은 자동차 부품은 협정 발효 즉시 관세를 철폐하고 중대형 승용차 는 3년, 소형은 5년 내 철폐하기로 타결
▶ 아시아 증시
* 중국 증시는 전날보다 12.94포인트(0.55%) 상승한 2,338.42에 끝나며 5주래 최고치로 마감. 인민은행(PBOC)이 농가와 기업체들에 대한 대출을 늘릴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것이 공상은행 등에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일본 닛케이 지수는 도쿄증시는 미국이 부실 채권 정리안을 발표한 데 고무되어 272.77포인트(3.32%) 급등한 8,488.30에 마감. 은행과 보험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즈호와 미쓰비시UFJ가 각각 5.0%와 4.4% 상승
* 홍콩 항셍(+3.44%), 대만 가권(+2.30%), 싱가폴ST(+2.44%)
▶ 테마ㆍ특징주
* 은행주 : 미국 정부가 최대 1조달러 규모의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민간 투자프로그램을 발표함에 따라 美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인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국내 은행주 상승
* KB금융(105560) +4.63%, 대구은행(005270) +3.97%, 신한지주(055550) +3.61%
* 에스에너지(095910, +14.89%) : 동사는 전일 삼성물산과 387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플렉스컴(065270, +14.86%) : 동사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95.5%, 885.7% 증가한 1,200억원, 11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상한가 기록
* 비에이치(090460, +11.61%) : 동사는 신규공급과 중국공장 본격 가동에 의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3%, 53.6% 증가한 760억원,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