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차판매 GA매출 증가 장기보험 성장회복세
- 하락 불가피한 투자영업이익 일부 보완할 듯
지난 1~2년간 성장이 둔화됐던 장기보험신계약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손보사들의 가치회복에 활력을 넣고 있다.
푸르덴셜증권은 24일 “최근 장기보험은 고령화로 인한 생존담보 상품의 수요가 증가해 보장성 위주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GA의 대형화로 판매력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교차판매로 인한 효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고,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판매전문법인 등 판매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장기보험 시장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계약성장은 2007년부터 업계가 질병 손해율 상승에 대비한 보험료 갱신 옵션 조정 및 불완전판매 방지 등 내실을 기하는 과정에서 둔화됐었다.
신계약 성장에 대해 일단 긍정적이라는 게 푸르덴셜증권의 분석. 다만 단기적으로는 사업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해상을 중심으로 GA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업프런트(up-front) 비율 상승으로 신계약비상각비의 초과상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준비금 적립 방식의 문제로 초기 상각비 증가는 이연신계약비를 줄여 향후 신계약비상각 부담을 줄여준다.
푸르덴셜증권은 “단기 실적에는 부담을 주지만 보험계약이 유지율만 적정하다면 장기적인 실적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해율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손보업계에게는 희소식이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사망담보 비중 증가 등 보장성상품 내의 포트폴리오 개선 및 금리하락에 따른 준비금 적립부담 완화 등에 따른 것이다.
푸르덴셜증권은 “장기보험 손해율은 당분간 개선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비 증가 및 투자영업이익률 하락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보험주에 대해서는 2위권 손보사(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들의 수정PER은 6.0배 수준이며, 수정PBR도 1.1배 수준으로 수정ROE 17.6%를 고려하면 지나치게 낮은 주가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장기보험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성장 둔화 및 해약률 상승이 예상됐었지만 신계약이 고성장을 회복하고 있다.
투자영업이익률의 완만한 하락세는 불가피하지만 저축보험료 중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상당 부분 보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푸르덴셜증권은 “현재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저점을 테스트하고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하락 불가피한 투자영업이익 일부 보완할 듯
지난 1~2년간 성장이 둔화됐던 장기보험신계약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손보사들의 가치회복에 활력을 넣고 있다.
푸르덴셜증권은 24일 “최근 장기보험은 고령화로 인한 생존담보 상품의 수요가 증가해 보장성 위주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GA의 대형화로 판매력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교차판매로 인한 효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고,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판매전문법인 등 판매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장기보험 시장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계약성장은 2007년부터 업계가 질병 손해율 상승에 대비한 보험료 갱신 옵션 조정 및 불완전판매 방지 등 내실을 기하는 과정에서 둔화됐었다.
신계약 성장에 대해 일단 긍정적이라는 게 푸르덴셜증권의 분석. 다만 단기적으로는 사업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해상을 중심으로 GA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업프런트(up-front) 비율 상승으로 신계약비상각비의 초과상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준비금 적립 방식의 문제로 초기 상각비 증가는 이연신계약비를 줄여 향후 신계약비상각 부담을 줄여준다.
푸르덴셜증권은 “단기 실적에는 부담을 주지만 보험계약이 유지율만 적정하다면 장기적인 실적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해율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손보업계에게는 희소식이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사망담보 비중 증가 등 보장성상품 내의 포트폴리오 개선 및 금리하락에 따른 준비금 적립부담 완화 등에 따른 것이다.
푸르덴셜증권은 “장기보험 손해율은 당분간 개선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비 증가 및 투자영업이익률 하락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보험주에 대해서는 2위권 손보사(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들의 수정PER은 6.0배 수준이며, 수정PBR도 1.1배 수준으로 수정ROE 17.6%를 고려하면 지나치게 낮은 주가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장기보험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성장 둔화 및 해약률 상승이 예상됐었지만 신계약이 고성장을 회복하고 있다.
투자영업이익률의 완만한 하락세는 불가피하지만 저축보험료 중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상당 부분 보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푸르덴셜증권은 “현재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저점을 테스트하고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