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190선을 넘어섰다.
단기급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7분 현재 1193.31로 직전 거래일보다 22.37포인트, 1.9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60포인트 상승한 406.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74포인트, 0.74% 상승한 1179.6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769억원과 134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1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81억원의 차익매수와 87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955억원 순매수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85포인트, 2.52% 상승한 156.6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240계약과 291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02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 증권,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KT와 KT&G가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오늘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코스피지수 1200선이 불과 10포인트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12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아직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솔로몬투자증권의 김중원 연구원은 “지수가 단기 급증하여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고 경기회복 시점 또한 불투명한 만큼 이번주에 1200선을 돌파할 가능성보다는 조정받을 확률이 높다”며 “매수차익잔고 수준이 올해 중 최고 수준인 8조원을 육박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매수세로 인한 지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선 수급상 한계로 1200선 돌파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도 “1200선을 돌파하기 위해선 매물벽을 소화할 수 있는 강한 매수세의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아직까지 시장내 수급구도는 매도물량이 매수세를 능가하는 힘의 불균형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7분 현재 1193.31로 직전 거래일보다 22.37포인트, 1.9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60포인트 상승한 406.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74포인트, 0.74% 상승한 1179.6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769억원과 134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1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81억원의 차익매수와 87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955억원 순매수다.
한편 6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85포인트, 2.52% 상승한 156.6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240계약과 291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02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 증권,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KT와 KT&G가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오늘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코스피지수 1200선이 불과 10포인트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12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아직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솔로몬투자증권의 김중원 연구원은 “지수가 단기 급증하여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고 경기회복 시점 또한 불투명한 만큼 이번주에 1200선을 돌파할 가능성보다는 조정받을 확률이 높다”며 “매수차익잔고 수준이 올해 중 최고 수준인 8조원을 육박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매수세로 인한 지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선 수급상 한계로 1200선 돌파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도 “1200선을 돌파하기 위해선 매물벽을 소화할 수 있는 강한 매수세의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아직까지 시장내 수급구도는 매도물량이 매수세를 능가하는 힘의 불균형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