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 스트래티지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이번주 코스피 주가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대신증권의 성진경 시장전략팀장, 현대증권의 류용석 시황분석팀장,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이영원 투자전략실장, LIG투자증권의 서정광 투자전략팀장, SK증권의 최성락 수석연구원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주가예측 컨센서스: 코스피지수 1115~1222선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0선, 최고 114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00선, 최고 1250선 전망
▶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140~1220선 전망, 1200선 앞둔 매물소화과정
국내증시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1200대 매물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매물소화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미국 주택관련 지표가 많이 나오는데 미국시장도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다.
따라서 국내증시도 1180선 내외에서 매물소화과정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이란 관측이다.
코스피지수가 1200선 돌파를 위한 시도를 하겠지만 바로 치고 올라가기에는 증시체력, 모멘텀 측면에서 아직 부족하다.
1200선은 지난해 12월 이후 매물벽인데 저점에서 20% 가까이 올라왔기 때문에 공방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영원 투자전략실장
: 코스피지수 1100~1250선 전망, 위험이 완화되는 국면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들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금융분야에서 위험한 요인들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국내시장을 봐도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들이 나오고 있어 전반적으로 위험이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다만 유로-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좀 더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한 과정에서 큰 변동성없이 현지수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
: 코스피지수 1100~1200선 전망, 현 지수대에서 숨고르기
이벤트가 될 만한 요소들이 지난주에 많이 지나갔다.
이번주는 이벤트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월 후반이기 때문에 경기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경기지표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나쁘지 않아 미국시장은 중립 정도로 볼 수 있다.
다만 국내는 3월 후반부에 나오는 경기지표를 통해 아직까지 바닥을 확인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국내증시는 1200선을 넘기 위한 숨고르기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매물대가 높고 매물돌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수급개선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까지는 지체할 가능성이 있어 다음주도 현 지수대 내외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방향성 있는 하락과 상승보다는 상승을 위한 에너지 보강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LIG투자증권 서정광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상단 1240선 전망, 전고점 돌파시도 이어질 듯
추가반등을 시도하면서 직전 고점인 코스피인 1240선을 넘으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반등할 것으로 보는 근거는 우선 지난주 미국이 양적통화정책을 발표하면서 달러화약세가 진행되어 자산운용패턴이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들어 국내기업들의 이익에 대한 부정적 전망들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IT 등 일부 대표업종들을 중심으로 적자폭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원자재가격 반등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철강이나 화학 그리고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IT, 에너지, 통신서비스 등의 업종이 유망해 보인다.
▶ SK증권 최성락 수석연구원
: 코스피지수 1130~1200선 전망, 지수 횡보 & 종목별 강세
급등압력이 약화되면서 지수의 상승탄력이 줄어들고 조정압력이 커져가는 국면이다. 다만 거시 경제변수들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재차급락할 가능성도 낮다. 결국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지수는 횡보하는 반면 개별종목들은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업종별로 빠르게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어 어떤 업종이 오를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나 크동안 소외된 해운이나 음식료 등이 순환매 차원에서 반등할 수 있다.
단 만약 지수가 예상과 달리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기존의 주도주들이 초과수익률을 낼 것이다.
이번주 뉴스핌의 주가예측 컨센서스에는 대신증권의 성진경 시장전략팀장, 현대증권의 류용석 시황분석팀장,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이영원 투자전략실장, LIG투자증권의 서정광 투자전략팀장, SK증권의 최성락 수석연구원 등 5명의 증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주가예측 컨센서스: 코스피지수 1115~1222선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0선, 최고 1140선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00선, 최고 1250선 전망
▶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1140~1220선 전망, 1200선 앞둔 매물소화과정
국내증시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1200대 매물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매물소화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미국 주택관련 지표가 많이 나오는데 미국시장도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다.
따라서 국내증시도 1180선 내외에서 매물소화과정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이란 관측이다.
코스피지수가 1200선 돌파를 위한 시도를 하겠지만 바로 치고 올라가기에는 증시체력, 모멘텀 측면에서 아직 부족하다.
1200선은 지난해 12월 이후 매물벽인데 저점에서 20% 가까이 올라왔기 때문에 공방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영원 투자전략실장
: 코스피지수 1100~1250선 전망, 위험이 완화되는 국면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들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금융분야에서 위험한 요인들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국내시장을 봐도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들이 나오고 있어 전반적으로 위험이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다만 유로-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좀 더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한 과정에서 큰 변동성없이 현지수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
: 코스피지수 1100~1200선 전망, 현 지수대에서 숨고르기
이벤트가 될 만한 요소들이 지난주에 많이 지나갔다.
이번주는 이벤트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월 후반이기 때문에 경기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경기지표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나쁘지 않아 미국시장은 중립 정도로 볼 수 있다.
다만 국내는 3월 후반부에 나오는 경기지표를 통해 아직까지 바닥을 확인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국내증시는 1200선을 넘기 위한 숨고르기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매물대가 높고 매물돌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수급개선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까지는 지체할 가능성이 있어 다음주도 현 지수대 내외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방향성 있는 하락과 상승보다는 상승을 위한 에너지 보강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LIG투자증권 서정광 투자전략팀장
: 코스피지수 상단 1240선 전망, 전고점 돌파시도 이어질 듯
추가반등을 시도하면서 직전 고점인 코스피인 1240선을 넘으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반등할 것으로 보는 근거는 우선 지난주 미국이 양적통화정책을 발표하면서 달러화약세가 진행되어 자산운용패턴이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들어 국내기업들의 이익에 대한 부정적 전망들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IT 등 일부 대표업종들을 중심으로 적자폭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원자재가격 반등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철강이나 화학 그리고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IT, 에너지, 통신서비스 등의 업종이 유망해 보인다.
▶ SK증권 최성락 수석연구원
: 코스피지수 1130~1200선 전망, 지수 횡보 & 종목별 강세
급등압력이 약화되면서 지수의 상승탄력이 줄어들고 조정압력이 커져가는 국면이다. 다만 거시 경제변수들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재차급락할 가능성도 낮다. 결국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지수는 횡보하는 반면 개별종목들은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업종별로 빠르게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어 어떤 업종이 오를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나 크동안 소외된 해운이나 음식료 등이 순환매 차원에서 반등할 수 있다.
단 만약 지수가 예상과 달리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기존의 주도주들이 초과수익률을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