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가비아가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 사에서 지분참여 한다는 소식을 전적으로 부인했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9시 35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19일 회사 관계자는 "시장 일각에서 미국 AT&T가 회사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돌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전적으로 사실무근"이라며 "굳이 해외업체에 지분을 넘겨야 할 만큼 자금사정이 나쁜 것도 아니고 양사 입장에서 서로 득이 될 여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 소문때문에 회사에 전화가 온 경우도 있어 여러 경로로 알아봤으나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최근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 것은 리만브라더스 홍콩법인을 대상으로 발행한 해외전환사채가 조기 상환할 여지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즉 현재 환율을 고려할 때 5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가 조기상환될 경우 약 70억원의 자금이 일시에 나갈 수 있는데,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약 120억원 남짓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관계자는 "현재 리만브라더스 홍콩법인은 파산절차를 진행중"이라며 "홍콩법원에 계속 접촉해서 언제 상환이 들어올지 확인하고 있는데 상반기 중에는 상환이 없을 것같다"고 언급했다.
이 사채는 오는 5월 30일에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후 2개월이 지날때마다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만기는 오는 2011년 5월 30일이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9시 35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19일 회사 관계자는 "시장 일각에서 미국 AT&T가 회사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돌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전적으로 사실무근"이라며 "굳이 해외업체에 지분을 넘겨야 할 만큼 자금사정이 나쁜 것도 아니고 양사 입장에서 서로 득이 될 여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 소문때문에 회사에 전화가 온 경우도 있어 여러 경로로 알아봤으나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최근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 것은 리만브라더스 홍콩법인을 대상으로 발행한 해외전환사채가 조기 상환할 여지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즉 현재 환율을 고려할 때 5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가 조기상환될 경우 약 70억원의 자금이 일시에 나갈 수 있는데,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약 120억원 남짓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관계자는 "현재 리만브라더스 홍콩법인은 파산절차를 진행중"이라며 "홍콩법원에 계속 접촉해서 언제 상환이 들어올지 확인하고 있는데 상반기 중에는 상환이 없을 것같다"고 언급했다.
이 사채는 오는 5월 30일에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후 2개월이 지날때마다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만기는 오는 2011년 5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