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국내증시는 장중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고 최근 반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들어 원달러환율의 상승세가 주춤되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지면 상승마감했다.
앞으로도 오늘 장중처럼 기술적 조정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지만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코스피지수 1200선까지는 당분간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코스피 1170선 못 넘어..장중 보합등락 이어져
18일 코스피지수는 1169.95로 전날보다 6.07포인트, 0.52%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98.60으로 3.94포인트, 1.00% 올라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8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선물시장에서 4465계약을 순매도하면서 매도를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558억원의 현물매수 뿐만 아니라 3427계약의 선물매수로 1192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도 유발했다.
개인은 현물시장에서 1179억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한 반면 선물시장에서 900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3% 이상 상승했고 건설과 의료정밀도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이상 하락하고 철강금속도 1% 이상 밀렸다. 전날 상승세를 주도한 은행과 증권은 각각 약보합과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한지주가 2% 이상 상승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POSCO, 한국전력, KB금융 등이 1~2%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동부증권의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별다른 특징없이 일부 종목별 움직임이 나타난 하루"라며 "아직 코스피지수 1000~1200선의 박스권 내 흐름이면 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긍정적 흐름 이어져..1200선 돌파는 ‘아직’
당분간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을 압박하던 대내외 악재들이 하나씩 해소되고 부정적이기만 하던 미국의 경제지표들 가운데 긍정적인 지표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기관들의 3월말 결산을 앞두고 일부 윈도우 드레싱의 가능성도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다.
반면 박스권 상단인 1200선 돌파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더욱이 최근 반등으로 어느덧 기술적 부담이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되지 않는다면 현재 가격수준은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다.
결국 당분간 상승흐름을 이어지나, 단번에 1200선을 돌파하기는 쉽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기술적 조정의 여지는 열어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의 이승우 연구원은 "당분간 특별한 악재는 없이 안정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1200선을 넘기위한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동부의 지기호 팀장도 "3월 증시는 나쁘지 않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나 코스피 지수 1200선을 넘기까지는 본격적인 유동성장세를 논하기는 힘들다"며 "최근 상승으로 가격적 부담도 제기되는 만큼 다음달이나 되어야 박스권 돌파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국내증시는 장중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고 최근 반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들어 원달러환율의 상승세가 주춤되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지면 상승마감했다.
앞으로도 오늘 장중처럼 기술적 조정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지만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코스피지수 1200선까지는 당분간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코스피 1170선 못 넘어..장중 보합등락 이어져
18일 코스피지수는 1169.95로 전날보다 6.07포인트, 0.52%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98.60으로 3.94포인트, 1.00% 올라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8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선물시장에서 4465계약을 순매도하면서 매도를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558억원의 현물매수 뿐만 아니라 3427계약의 선물매수로 1192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도 유발했다.
개인은 현물시장에서 1179억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한 반면 선물시장에서 900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주가 3% 이상 상승했고 건설과 의료정밀도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이상 하락하고 철강금속도 1% 이상 밀렸다. 전날 상승세를 주도한 은행과 증권은 각각 약보합과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한지주가 2% 이상 상승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POSCO, 한국전력, KB금융 등이 1~2%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동부증권의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별다른 특징없이 일부 종목별 움직임이 나타난 하루"라며 "아직 코스피지수 1000~1200선의 박스권 내 흐름이면 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긍정적 흐름 이어져..1200선 돌파는 ‘아직’
당분간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을 압박하던 대내외 악재들이 하나씩 해소되고 부정적이기만 하던 미국의 경제지표들 가운데 긍정적인 지표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기관들의 3월말 결산을 앞두고 일부 윈도우 드레싱의 가능성도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다.
반면 박스권 상단인 1200선 돌파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더욱이 최근 반등으로 어느덧 기술적 부담이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되지 않는다면 현재 가격수준은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다.
결국 당분간 상승흐름을 이어지나, 단번에 1200선을 돌파하기는 쉽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기술적 조정의 여지는 열어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의 이승우 연구원은 "당분간 특별한 악재는 없이 안정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1200선을 넘기위한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동부의 지기호 팀장도 "3월 증시는 나쁘지 않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나 코스피 지수 1200선을 넘기까지는 본격적인 유동성장세를 논하기는 힘들다"며 "최근 상승으로 가격적 부담도 제기되는 만큼 다음달이나 되어야 박스권 돌파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