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18일 국내증시는 최근 상승세를 좀 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주요지수는 전날보다 2~4% 이상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신규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국내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들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최대 위험 중에 하나인 미국 주택시장의 개선소식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연이은 호재로 인해 좀 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미국 증시가 그동안 과매도를 만회하면 반등을 이어간다면 일시적으로 코스피지수 1200선을 넘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아직 경기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 추세적 반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 관련기사☞
美증시 급등, "주택시장 회복 조짐"
[美 증시 주요지수(3/17)]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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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7,395.70... +178.73 (+2.48%)
나스닥....... 1,462.11... +58.09 (+4.14%)
S&P500....... 778.12... +24.23 (+3.21%)
러셀2000...... 403.59... +17.23 (+4.46%)
SOX............ 220.91... +8.75 (+4.12%)
유가(WTI)...... 49.16... +1.81 (+3.82%)
달러화지수..... 86.90... -0.13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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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위원
전날 국내증시가 120일선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고 미국증시가 반등하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 1160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박스권 상단인 1200선 돌파에 대한 시도를 이어질 것이다.
전날 증권, 은행, 건설업종이 급등하면서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아직 추세상승은 아니지만 투자심리가 안정돼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진다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것이란 판단이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
주식시장을 둘러싼 분위기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해외시장의 불안요인들이 완화되는 등 시장리스크가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과도하게 할인거래되었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계속 전개될 것이다. 물론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추세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위기의 완화에 따라 변동성이 줄고 단기적으로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최근 시장에서 일부 유동성장세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는데,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아직 적극적이지 않고 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한 기관 매매를 보면 아직 저가매수에만 치중하고 있어 다소 성급하다는 느낌이 든다.
결국 아직은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일부 종목별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경쟁력이 확인된 IT나 자동차 그리고 환율하락에 따른 금융 등 일부 수혜업종 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 하이투자증권 김승환 연구위원
미국 증시가 전날 주택지표의 개선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미국 지표들을 보면 부정적인 지표들만 나오던 상황에서 일부 긍정적인 지표들도 나오는 혼조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도 PMI지수가 3개월째 상승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GDP 성장률이 저점에 접근한 것일 수 있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미국이 그동안의 과매도를 해소한다면 국내증시도 일시적으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등 좀 더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전날 미국 주요지수는 전날보다 2~4% 이상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신규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국내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들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최대 위험 중에 하나인 미국 주택시장의 개선소식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연이은 호재로 인해 좀 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미국 증시가 그동안 과매도를 만회하면 반등을 이어간다면 일시적으로 코스피지수 1200선을 넘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아직 경기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 추세적 반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 관련기사☞
美증시 급등, "주택시장 회복 조짐"
[美 증시 주요지수(3/17)]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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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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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7,395.70... +178.73 (+2.48%)
나스닥....... 1,462.11... +58.09 (+4.14%)
S&P500....... 778.12... +24.23 (+3.21%)
러셀2000...... 403.59... +17.23 (+4.46%)
SOX............ 220.91... +8.75 (+4.12%)
유가(WTI)...... 49.16... +1.81 (+3.82%)
달러화지수..... 86.90... -0.13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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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위원
전날 국내증시가 120일선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고 미국증시가 반등하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 1160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박스권 상단인 1200선 돌파에 대한 시도를 이어질 것이다.
전날 증권, 은행, 건설업종이 급등하면서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아직 추세상승은 아니지만 투자심리가 안정돼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진다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것이란 판단이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
주식시장을 둘러싼 분위기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해외시장의 불안요인들이 완화되는 등 시장리스크가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과도하게 할인거래되었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계속 전개될 것이다. 물론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추세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위기의 완화에 따라 변동성이 줄고 단기적으로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최근 시장에서 일부 유동성장세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는데,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아직 적극적이지 않고 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한 기관 매매를 보면 아직 저가매수에만 치중하고 있어 다소 성급하다는 느낌이 든다.
결국 아직은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일부 종목별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경쟁력이 확인된 IT나 자동차 그리고 환율하락에 따른 금융 등 일부 수혜업종 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 하이투자증권 김승환 연구위원
미국 증시가 전날 주택지표의 개선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미국 지표들을 보면 부정적인 지표들만 나오던 상황에서 일부 긍정적인 지표들도 나오는 혼조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도 PMI지수가 3개월째 상승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GDP 성장률이 저점에 접근한 것일 수 있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미국이 그동안의 과매도를 해소한다면 국내증시도 일시적으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등 좀 더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