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12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8.2억 달러로 전월 말 보다 22.2만 달러 감소. 이는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예치하지 않고 원화로 환전하고, 수입대금은 보유예금을 인출해 결제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 통화별로는 미달러 예금이 203억 달러, 유로화예금이 14.5억 달러, 엔화 예금이 17.9억 달러를 기록.
- 전경련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20대 그룹 기획, 재무 담당 임원들의 희망 적정환율은 1100~1300원 수준으로 나타나. 조사에 따르면 환율상승이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11개 그룹은 응당했으나 9개 그룹은 비용부담이 더 크다고 언급. 이로 인해 13개 그룹은 급격한 환율 변동을 막기 위해 정부의 시장 개입이 필요하다고 응답.
- 미달러의 상승 과다 인식 속에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 여전히 악재들이 남아있는 만큼 달러화의 완전한 약세 전환을 기대하기는 힘드나 당분간 하락 압력 받을 듯. 한편 13,14일 예정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공조에 대한 내용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해야. 금일은 미국 2월 소매판매와 1월 기업재고, 뉴질랜드와 스위스의 금리 결정, 일본의 4분기 GDP 수정치 발표가 예정돼 있음.
- 환율의 하락 분위기 속에 외부 시각들도 일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듯. 11일 크레딧스위스는 분석 자료에서 42개 국가 중 한국의 위험도가 19를 차지해 영국, 미국, 일본보다 낮다고 언급했으며, UBS는 원화는 이미 충분히 절하됐다고 발표했으며, JP모건도 환율 하락을 점쳐. 역외의 매도 전환과 외국계 기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관련이 있는 지는 모르나, 원화의 저평가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고 있는 듯.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1400원 대 후반의 지지력을 확인해 갈 것. 미달러의 조정 국면 속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지난 이틀간의 낙폭 과다 인식과 주요 기업들의 주총 속에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유입, 저가 매수세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듯. 한편 전일 5천억 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갈 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 금일 1400원대 후반 지지력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460.00 ~ 1510.00
-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8.2억 달러로 전월 말 보다 22.2만 달러 감소. 이는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예치하지 않고 원화로 환전하고, 수입대금은 보유예금을 인출해 결제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 통화별로는 미달러 예금이 203억 달러, 유로화예금이 14.5억 달러, 엔화 예금이 17.9억 달러를 기록.
- 전경련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20대 그룹 기획, 재무 담당 임원들의 희망 적정환율은 1100~1300원 수준으로 나타나. 조사에 따르면 환율상승이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11개 그룹은 응당했으나 9개 그룹은 비용부담이 더 크다고 언급. 이로 인해 13개 그룹은 급격한 환율 변동을 막기 위해 정부의 시장 개입이 필요하다고 응답.
- 미달러의 상승 과다 인식 속에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 여전히 악재들이 남아있는 만큼 달러화의 완전한 약세 전환을 기대하기는 힘드나 당분간 하락 압력 받을 듯. 한편 13,14일 예정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공조에 대한 내용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해야. 금일은 미국 2월 소매판매와 1월 기업재고, 뉴질랜드와 스위스의 금리 결정, 일본의 4분기 GDP 수정치 발표가 예정돼 있음.
- 환율의 하락 분위기 속에 외부 시각들도 일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듯. 11일 크레딧스위스는 분석 자료에서 42개 국가 중 한국의 위험도가 19를 차지해 영국, 미국, 일본보다 낮다고 언급했으며, UBS는 원화는 이미 충분히 절하됐다고 발표했으며, JP모건도 환율 하락을 점쳐. 역외의 매도 전환과 외국계 기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관련이 있는 지는 모르나, 원화의 저평가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고 있는 듯.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1400원 대 후반의 지지력을 확인해 갈 것. 미달러의 조정 국면 속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지난 이틀간의 낙폭 과다 인식과 주요 기업들의 주총 속에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유입, 저가 매수세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듯. 한편 전일 5천억 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갈 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 금일 1400원대 후반 지지력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460.00 ~ 1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