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및 홍콩 증시가 수급 부담과 선물 만기 영향으로 약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7.01포인트, 0.32% 하락한 2199.56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1.60% 하락한 143.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날 반등을 이끌었던 은행주들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3월 2일에만 총 48억 달러 규모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등 수급 부담감이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하지만 이 같은 공급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날 8% 이상 급등했던 초상은행은 이날도 2% 가량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104.34포인트, 0.8% 하락한 1만 2900.74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개장 초 강세로 출발했던 항셍지수는 지수선물 만기를 맞이해 약세로 전환했다. 차이나모바일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7.01포인트, 0.32% 하락한 2199.56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1.60% 하락한 143.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날 반등을 이끌었던 은행주들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3월 2일에만 총 48억 달러 규모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등 수급 부담감이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하지만 이 같은 공급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날 8% 이상 급등했던 초상은행은 이날도 2% 가량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104.34포인트, 0.8% 하락한 1만 2900.74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개장 초 강세로 출발했던 항셍지수는 지수선물 만기를 맞이해 약세로 전환했다. 차이나모바일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