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며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중국 증시도 전날에 이어 5% 가까이 급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다만 대만 증시는 미디어텍을 비롯한 수출주가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차이나모바일 등에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뉴욕 증시와 동유럽의 금융 불안 소식 등이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악재로 반영됐다. 또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대형 자동차업체의 자구책 승인 여부를 놓고 경계심이 강화됐다.
다만 장중 주요 주가지수가 전저점에 접근하며 1개월 최저치를 기록하자, 연이틀 조정 받은 상황에서 저가 매수 심리가 작동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11.07엔, 1.45% 하락한 7534.44엔으로 마감했다.
동유럽 금융불안과 뉴욕 증시의 급락이 금융주들의 약세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다만 미국 주택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무드의 강화로 낙폭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미쓰비시금융지주가 3% 이상 했으며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쓰이 부동산도 4% 가까이 하락했다. 도요타는 5월 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1.7%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09.58포인트, 4.72% 하락한 2209.8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는 전날보다 3.67% 하락한 137.8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지난달 신규대출 증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이틀째 급락하는 분위기였다.
무산철강과 바오산철강이 6% 이상 급락하는 등 철강주를 비롯한 자원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에 비해 6.59포인트, 0.15% 상승한 4498.37로 마감했다.
프로모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업종이 하락했지만 대만달러의 약세가 수출주 반등 재료가 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70.60포인트, 0.55% 상승한 1만 3016.0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국 국유기업지수인 H지수도 전날에 비해 19.21포인트 0.27% 상승한 7212.54로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되며 약세흐름을 이어갔지만 오후들어 차이나모바일 등에 저가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만큼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출됐다.
3시 59분(현지시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도 전날에 비해 0.44% 상승한 1645.07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도 0.31% 오른 9062.99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중국 증시도 전날에 이어 5% 가까이 급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다만 대만 증시는 미디어텍을 비롯한 수출주가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차이나모바일 등에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뉴욕 증시와 동유럽의 금융 불안 소식 등이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악재로 반영됐다. 또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대형 자동차업체의 자구책 승인 여부를 놓고 경계심이 강화됐다.
다만 장중 주요 주가지수가 전저점에 접근하며 1개월 최저치를 기록하자, 연이틀 조정 받은 상황에서 저가 매수 심리가 작동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11.07엔, 1.45% 하락한 7534.44엔으로 마감했다.
동유럽 금융불안과 뉴욕 증시의 급락이 금융주들의 약세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다만 미국 주택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무드의 강화로 낙폭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미쓰비시금융지주가 3% 이상 했으며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쓰이 부동산도 4% 가까이 하락했다. 도요타는 5월 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1.7%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09.58포인트, 4.72% 하락한 2209.8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는 전날보다 3.67% 하락한 137.8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지난달 신규대출 증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이틀째 급락하는 분위기였다.
무산철강과 바오산철강이 6% 이상 급락하는 등 철강주를 비롯한 자원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에 비해 6.59포인트, 0.15% 상승한 4498.37로 마감했다.
프로모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업종이 하락했지만 대만달러의 약세가 수출주 반등 재료가 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70.60포인트, 0.55% 상승한 1만 3016.0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국 국유기업지수인 H지수도 전날에 비해 19.21포인트 0.27% 상승한 7212.54로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되며 약세흐름을 이어갔지만 오후들어 차이나모바일 등에 저가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만큼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출됐다.
3시 59분(현지시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도 전날에 비해 0.44% 상승한 1645.07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도 0.31% 오른 9062.99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