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4/4분기 GDP 성장률이 3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제한적인 반응속에서 소폭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지수 2300선을 돌파한 기세를 이어가며 2% 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HSBC 등의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금융권 불안감과 일본 경제 위축 악재와 중국 경제의 회복 기대감이 엇갈린 가운데 방향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월요일 쉬어가는 상황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회생 전망 등 민감한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어 관망 흐름이 역력하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6.37엔, 0.21% 하락한 7763.03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주말 뉴욕 증시에서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재확인 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이후 엔화의 강세흐름이 점차 둔화되면서 일시 상승세로 전환기도 했지만, 17일 미국 GM과 크라이슬러의 경영정상화 방안 제출을 앞두고 관망세가 강화되면서 탄력을 잃어버리는 모습이었다.
개장전 발표된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상(GDP) 성장률이 연율로 12.7% 감소하며 35년만에 최악의 경기위축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두자릿수 감소 폭을 어느정도 예상한 만큼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제약관련주와 소매업종이 하락했으며 보험주와 에너지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도요타와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은 하락한 반면 닛산자동차와 신일본석유는 상승했다.
10시 4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26.37포인트, 1.14% 상승한 2347.36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에 시중 자금이 증시로 몰리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가 경공업 지원책을 이번달 안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정책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은행과 에너지관련주가 강세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8.56포인트, 0.19% 상승한 4601.06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91.58포인트, 1,14% 하락한 1만 3363.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4/4분기 GDP 성장률이 3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제한적인 반응속에서 소폭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지수 2300선을 돌파한 기세를 이어가며 2% 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HSBC 등의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금융권 불안감과 일본 경제 위축 악재와 중국 경제의 회복 기대감이 엇갈린 가운데 방향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월요일 쉬어가는 상황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회생 전망 등 민감한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어 관망 흐름이 역력하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6.37엔, 0.21% 하락한 7763.03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주말 뉴욕 증시에서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재확인 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이후 엔화의 강세흐름이 점차 둔화되면서 일시 상승세로 전환기도 했지만, 17일 미국 GM과 크라이슬러의 경영정상화 방안 제출을 앞두고 관망세가 강화되면서 탄력을 잃어버리는 모습이었다.
개장전 발표된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상(GDP) 성장률이 연율로 12.7% 감소하며 35년만에 최악의 경기위축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두자릿수 감소 폭을 어느정도 예상한 만큼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제약관련주와 소매업종이 하락했으며 보험주와 에너지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도요타와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은 하락한 반면 닛산자동차와 신일본석유는 상승했다.
10시 4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26.37포인트, 1.14% 상승한 2347.36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에 시중 자금이 증시로 몰리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가 경공업 지원책을 이번달 안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정책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은행과 에너지관련주가 강세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8.56포인트, 0.19% 상승한 4601.06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91.58포인트, 1,14% 하락한 1만 3363.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