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용 윤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코오롱 보고서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고려해도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달 12일 1000억원 규모의 BW발행 계획을 공시했다"며 "공모 형식의 이번 BW의 전환행사가격(1차)은 주당 2만7800원으로 전량 전환시 20%의 주식수 증가가 불가피해 보이나 BW 발행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라는 긍정적 측면도 동시에 고려돼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4분기 실질 영업이익은 391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 전분기대비 22% 증가해 3분기에 이어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 경신. 이러한 실적개선은 상반기 적자사업 분사, 환율 상승, 원재료가(TPA, EG)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됨.
◆ 09년, 전방산업 부진에도 이익개선 추세 지속될 듯
전방산업(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효과, 환율상승, 원재료가 하락, 아라미드 실적 본격 반영으로 09년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 특히 증설을 추진중인 아라미드는 2010년 이후 기존 영업이익을 20% 수준 증가시킴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임.
◆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동사는 12일 1,000억원 규모의 BW발행 계획을 공시했음. 공모 형식의 이번 BW의 전환행사가격(1차)은 주당 27,800원으로 전량 전환시 20%의 주식수 증가가 불가피해 보이나 BW 발행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라는 긍정적 측면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는 판단임.
◆ 적정주가 35,000원, 추가상승 여력 있어
BW 발행을 감안한 주식수의 희석효과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5,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구조조정효과 본격화, 환율상승, 원료가 하락 등에 따라 09년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임.
박 애널리스트는 "이달 12일 1000억원 규모의 BW발행 계획을 공시했다"며 "공모 형식의 이번 BW의 전환행사가격(1차)은 주당 2만7800원으로 전량 전환시 20%의 주식수 증가가 불가피해 보이나 BW 발행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라는 긍정적 측면도 동시에 고려돼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4분기 실질 영업이익은 391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 전분기대비 22% 증가해 3분기에 이어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 경신. 이러한 실적개선은 상반기 적자사업 분사, 환율 상승, 원재료가(TPA, EG)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됨.
◆ 09년, 전방산업 부진에도 이익개선 추세 지속될 듯
전방산업(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효과, 환율상승, 원재료가 하락, 아라미드 실적 본격 반영으로 09년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 특히 증설을 추진중인 아라미드는 2010년 이후 기존 영업이익을 20% 수준 증가시킴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임.
◆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동사는 12일 1,000억원 규모의 BW발행 계획을 공시했음. 공모 형식의 이번 BW의 전환행사가격(1차)은 주당 27,800원으로 전량 전환시 20%의 주식수 증가가 불가피해 보이나 BW 발행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라는 긍정적 측면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는 판단임.
◆ 적정주가 35,000원, 추가상승 여력 있어
BW 발행을 감안한 주식수의 희석효과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5,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구조조정효과 본격화, 환율상승, 원료가 하락 등에 따라 09년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