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6일 한국전력(KEPCO)의 발행자 신용등급 및 선순위무담보채무에 부여한 신용등급 'A1'에 대해 하향 조정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전력의 등급이 적용되는 한국전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발전 자회사 6곳(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동서발전(EWP), 한국중부발전(KOMIPO), 한국남동발전(KOSEP), 한국남부발전(KOSPO), 한국서부발전(KOWEPO))의 발행자 및 선순위무담보채무에 대한 'A1' 등급 또한 하향 검토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등급 하향조정 검토의 배경에 대해 무디스는 "지난해 4/4분기 한국전력의 EBITDA 손실이 우리 예상보다 훨씬 컸고 이에 따라 재무여건이 크게 악화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력의 등급이 적용되는 한국전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발전 자회사 6곳(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동서발전(EWP), 한국중부발전(KOMIPO), 한국남동발전(KOSEP), 한국남부발전(KOSPO), 한국서부발전(KOWEPO))의 발행자 및 선순위무담보채무에 대한 'A1' 등급 또한 하향 검토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등급 하향조정 검토의 배경에 대해 무디스는 "지난해 4/4분기 한국전력의 EBITDA 손실이 우리 예상보다 훨씬 컸고 이에 따라 재무여건이 크게 악화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