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2일 한국전력(KEPCO)과 6개 발전업체 자회사 그리고 한국가스공사(KOGAS)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이날 피치는 한국전력의 장기 외화표시채권 발행자등급은 'A'에서 'A+'로 올리고 단기 등급은 'F1'으로 유지했다. 선순위무담보채무 등급과 보증채권 등급은 'A+'를 고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장기 발행자 등급은 'A'에서 'A+'로 올리고 단기등급은 'F1'이 유지됐다.
한국동서발전(EWP), 한국중부발전(KOMICO), 한국남동발전(KOSEP), 한국남부발전(KOSPO), 한국서부발전(WP)의 경우 각각 장기 등급이 'A-'에서 'A+'로, 단기등급이 'F2'에서 'F1'으로 각각 상향수정되었으며 선순위무담보 등급도 'A-'에서 'A+'로 조정됐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장기 등급이 'A-'에서 'A+'로, 선순위무담보 등급도 'A-'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피치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등급 상향수정은 이들 업체를 보유한 한국정부의 신용등급(A+, 부정적)과의 연계를 재검토하는 선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이들 업체를 민영화할 계획이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중시했다. 한국전력의 6개 자회사 역시 모기업과의 관계를 재평가하여 등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피치는 한국전력의 장기 외화표시채권 발행자등급은 'A'에서 'A+'로 올리고 단기 등급은 'F1'으로 유지했다. 선순위무담보채무 등급과 보증채권 등급은 'A+'를 고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장기 발행자 등급은 'A'에서 'A+'로 올리고 단기등급은 'F1'이 유지됐다.
한국동서발전(EWP), 한국중부발전(KOMICO), 한국남동발전(KOSEP), 한국남부발전(KOSPO), 한국서부발전(WP)의 경우 각각 장기 등급이 'A-'에서 'A+'로, 단기등급이 'F2'에서 'F1'으로 각각 상향수정되었으며 선순위무담보 등급도 'A-'에서 'A+'로 조정됐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장기 등급이 'A-'에서 'A+'로, 선순위무담보 등급도 'A-'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피치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등급 상향수정은 이들 업체를 보유한 한국정부의 신용등급(A+, 부정적)과의 연계를 재검토하는 선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이들 업체를 민영화할 계획이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중시했다. 한국전력의 6개 자회사 역시 모기업과의 관계를 재평가하여 등급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