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3% 가까이 급락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휴장에 들어간 대만을 제외한 중화권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하락한 뉴욕 증시에 대한 부담과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내림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전날 일본의 소니가 사상 최대폭의 영업적자를 경고하고 나서 삼성전자 실적 악화 소식까지 겹쳐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모습이다. 중국 역시 보험주 등의 실적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228.40엔, 2.84% 하락한 7823.34엔으로 마감했다.
다음주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날 소니가 2008 회계연도의 영업손실이 26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14년만에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우려가 증폭됐다.
소니가 7% 가까이 하락하는 등 캐논을 비롯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제철이 철강 생산량을 15% 감축할 것이라는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이 회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1시 2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1.96포인트, 0.60% 하락한 1992.99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부담을 주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산업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낙폭 확대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중국석유화학은 지난해 순익이 50% 급감했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0.8% 강세를 보였다. 중국중철 역시 50% 순익 감소 전망을 발표한 뒤 주가가 1.5%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48.12포인트, 0.38% 하락한 1만 2609.87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3% 가까이 급락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휴장에 들어간 대만을 제외한 중화권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하락한 뉴욕 증시에 대한 부담과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내림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전날 일본의 소니가 사상 최대폭의 영업적자를 경고하고 나서 삼성전자 실적 악화 소식까지 겹쳐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모습이다. 중국 역시 보험주 등의 실적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228.40엔, 2.84% 하락한 7823.34엔으로 마감했다.
다음주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날 소니가 2008 회계연도의 영업손실이 26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14년만에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우려가 증폭됐다.
소니가 7% 가까이 하락하는 등 캐논을 비롯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제철이 철강 생산량을 15% 감축할 것이라는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이 회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1시 2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1.96포인트, 0.60% 하락한 1992.99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부담을 주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산업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낙폭 확대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중국석유화학은 지난해 순익이 50% 급감했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0.8% 강세를 보였다. 중국중철 역시 50% 순익 감소 전망을 발표한 뒤 주가가 1.5%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48.12포인트, 0.38% 하락한 1만 2609.87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