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상필벌 원칙 적용
삼성그룹이 지난 16일 사장단인사를 통해 부사장급을 승진,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임원인사폭이 예상보다 크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타나났다.
이번 삼성전자의 임원인사에서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이 철저히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9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200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2009년 정기 임원인사의 경우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경기침체 등 현재의 위기국면을 감안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한 총 91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전체적인 승진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경쟁력의 핵심인 연구개발과 해외영업 분야에 대한 승진폭은 예년 수준을 넘어섰거나 유지했다.
반면 스텝 부문의 경우 승진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위기극복에 대한 솔선수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또한 TV, 휴대폰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승진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기존의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장단인사를 통해 부사장급을 대거 사장으로 발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원승진폭이 크지 않았다.
삼성전자측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라 당분간 경영상황이 지속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승진규모를 2008년 117명 대비 22% 감소한 91명으로 축소한 것.
하지만 이러한 긴축기조 하에서도 회사 경쟁력의 근간인 연구개발분야는 오히려 신규선임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초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연구개발분야 신규선임에 지난해 24명에서 올해에는 27명으로 늘렸다.
또한 현재의 경영위기를 조속히 타파하고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해외 영업일선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의 승진 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해외영업 가운데 브릭스를 비롯한 이머징(Emerging) 시장의 경우 신규 선임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신시장 개척을 통한 경영성과 확대 의지를 강하게 천명했다.
삼성전자의 해외 영업부문 신규선임은 지난해 17명에서 이번에 16명으로, 이머징시장에는 지난해 5명에서 올해 7명이 이뤄졌다.
TV 휴대폰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지속하고 있는 사업부문에 대해서는 "성과가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존의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적용함으로써 해당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 내부에도 실적 중심의 인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삼성전자의 TV 신규선임은 지난해 6명에서 올해 10으로, 휴대폰 신규선임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12명이 임원으로 올라섰다.
이중 TV부문의 경우 지난 2006년 이후 TV 세계 1위 유지 및 2위와의 격차 확대에 크게 기여한 임원에 대해 성과인사가 철저히 적용됐다.
앞서 발표된 사장단인사에서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의 사장 승진에 이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했으며 해외영업 담당에 신상흥 전무를 부사장으로 미국현지영업 담당에 박재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개발담당에 김현석 상무가 전무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실시될 예정인 전사 조직개편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임원승진대상>
부사장 승진
[經營任員]
김종중 방인배 신상흥 이인용 정유성
[硏究任員]
이철환 정칠희
전무승진
[經營任員]
길영준 김준식 박재순 박제승 배경태
백남육 서병삼 손대일 연제훈 이석명
이선용 이효종 전용배 조남성 조현탁
조홍식 홍완훈
[硏究任員]
김진자 김현석 박동건 어길수 최재구
[專門任員]
강선명
상무승진
[經營任員]
강봉구 강주성 김동욱 김상철 김선봉
김승구 김영일 김재현 김준영 박문호
박의수 박철우 박희홍 서기용 서홍범
선희복 신재천 양 걸 오영선 오준호
요 한 유근익 유재설 이승호 전봉주
정준교 최상래 최진원 최진원 최 철
추종석 한재수 황인대 황 일 황지호
[硏究任員]
경계현 김경준 김기철 김준태 도영수
문승환 문용석 민장식 박원주 박진호
송두헌 안영준 오윤제 이병준 이상훈
이성덕 이인호 천강욱 최시영 최재범
최형식 허 남 홍근철 홍준일 황규철
황정욱
이번 삼성전자의 임원인사에서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이 철저히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9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200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2009년 정기 임원인사의 경우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경기침체 등 현재의 위기국면을 감안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한 총 91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전체적인 승진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경쟁력의 핵심인 연구개발과 해외영업 분야에 대한 승진폭은 예년 수준을 넘어섰거나 유지했다.
반면 스텝 부문의 경우 승진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위기극복에 대한 솔선수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또한 TV, 휴대폰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승진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기존의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장단인사를 통해 부사장급을 대거 사장으로 발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원승진폭이 크지 않았다.
삼성전자측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라 당분간 경영상황이 지속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승진규모를 2008년 117명 대비 22% 감소한 91명으로 축소한 것.
하지만 이러한 긴축기조 하에서도 회사 경쟁력의 근간인 연구개발분야는 오히려 신규선임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초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연구개발분야 신규선임에 지난해 24명에서 올해에는 27명으로 늘렸다.
또한 현재의 경영위기를 조속히 타파하고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해외 영업일선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의 승진 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해외영업 가운데 브릭스를 비롯한 이머징(Emerging) 시장의 경우 신규 선임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신시장 개척을 통한 경영성과 확대 의지를 강하게 천명했다.
삼성전자의 해외 영업부문 신규선임은 지난해 17명에서 이번에 16명으로, 이머징시장에는 지난해 5명에서 올해 7명이 이뤄졌다.
TV 휴대폰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지속하고 있는 사업부문에 대해서는 "성과가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존의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적용함으로써 해당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 내부에도 실적 중심의 인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삼성전자의 TV 신규선임은 지난해 6명에서 올해 10으로, 휴대폰 신규선임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12명이 임원으로 올라섰다.
이중 TV부문의 경우 지난 2006년 이후 TV 세계 1위 유지 및 2위와의 격차 확대에 크게 기여한 임원에 대해 성과인사가 철저히 적용됐다.
앞서 발표된 사장단인사에서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의 사장 승진에 이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했으며 해외영업 담당에 신상흥 전무를 부사장으로 미국현지영업 담당에 박재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개발담당에 김현석 상무가 전무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실시될 예정인 전사 조직개편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임원승진대상>
부사장 승진
[經營任員]
김종중 방인배 신상흥 이인용 정유성
[硏究任員]
이철환 정칠희
전무승진
[經營任員]
길영준 김준식 박재순 박제승 배경태
백남육 서병삼 손대일 연제훈 이석명
이선용 이효종 전용배 조남성 조현탁
조홍식 홍완훈
[硏究任員]
김진자 김현석 박동건 어길수 최재구
[專門任員]
강선명
상무승진
[經營任員]
강봉구 강주성 김동욱 김상철 김선봉
김승구 김영일 김재현 김준영 박문호
박의수 박철우 박희홍 서기용 서홍범
선희복 신재천 양 걸 오영선 오준호
요 한 유근익 유재설 이승호 전봉주
정준교 최상래 최진원 최진원 최 철
추종석 한재수 황인대 황 일 황지호
[硏究任員]
경계현 김경준 김기철 김준태 도영수
문승환 문용석 민장식 박원주 박진호
송두헌 안영준 오윤제 이병준 이상훈
이성덕 이인호 천강욱 최시영 최재범
최형식 허 남 홍근철 홍준일 황규철
황정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