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개발사업 본격화
한국토지공사가 주도하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사업이 19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는 토공이 추진 중인 위례신도시 7개 군부대 이전사업 등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의 본격 전개를 의미한다.
토공은 4598억원이 투입되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공사를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 패스트트렉(Fast-track)방식을 적용하여 조기 착공하는 것으로 이전지역 내 토지보상도 현재 70% 가량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사업은 괴산군 신기리 일원 약 507만㎡에 총 사업비 약 4598억원(용지비 약 980억원, 개발비 약 361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 등이 참여해 오는 2011년 6월까지 건설된다.
이번 공사로 인해 2011년 이후 괴산군 유입인구 2000여명, 학군사관 후보생 및 예비군 지휘관 등 연간 교육생 3만4000여명, 연간 면회객수 2만5000여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순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공은 정부의 비상경제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충북 영동으로 이전하는 육군종합행정학교와 경북 문경으로 이전하는 국군체육부대, 이천시로 이전하는 육군정보학교어학처 이전사업 등의 공사도 순차적으로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토공은 4598억원이 투입되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공사를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 패스트트렉(Fast-track)방식을 적용하여 조기 착공하는 것으로 이전지역 내 토지보상도 현재 70% 가량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사업은 괴산군 신기리 일원 약 507만㎡에 총 사업비 약 4598억원(용지비 약 980억원, 개발비 약 361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 등이 참여해 오는 2011년 6월까지 건설된다.
이번 공사로 인해 2011년 이후 괴산군 유입인구 2000여명, 학군사관 후보생 및 예비군 지휘관 등 연간 교육생 3만4000여명, 연간 면회객수 2만5000여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순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공은 정부의 비상경제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충북 영동으로 이전하는 육군종합행정학교와 경북 문경으로 이전하는 국군체육부대, 이천시로 이전하는 육군정보학교어학처 이전사업 등의 공사도 순차적으로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