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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1월08일 08:42

최종수정 : 2009년01월08일 08:42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월 8일(목)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전자(005930): 2009년 TV 시장, 2008년 대비 수량 기준 -1%(금액 대비 -18%)의 역성장 예상. LCD TV시장 수량 기준 성장률이 17%(금액대비 -16%) 둔화 전망
- LG전자(066570): 2009년 4월 '명품 휴대전화'의 원조, 프라다폰 후속모델(프라다폰Ⅱ) 국내 시장 출시 예정. 2008년 11월 유럽 출시후 한달만에 3만대 판매, 밀리언셀러 전망
- 현대차(005380): 2차 협력업체(호성정밀) 부도로 1차 협력업체에 악영향 우려. 호성정밀의 부품 공급으로 1차업체들 제품 생산했으나 부도로 재고량 바닥, 생산라인 중단 위기에 처함
- 기아차(000270):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의 2009년 자동차 생산대수 목표를 당초 계획 24만대에서 17만대로(2008년 20만대 생산) 축소, 조업시간도 단축할 예정
- 현대모비스(012330): 동사와 현대오토넷(042100)의 합병 계약 해제. 주식매수청구 대금 규모가 약 3조원으로, 3,000억원이 넘을 경우 합병 계약 해제가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른 것

- 산업은행, 한화(000880)에 최후 통첩: 대우조선해양(042660) 우선협상대상자 ‘한화그룹’에 제시한 자산 매입 방안 거부될 경우 인수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매도인 권리' 행사할 것
- 강원랜드(035250): 자회사 ‘하이원 엔터테인먼트’설립 통해 게임사업 신규 진출→게임 개발 및 배급, 콘솔 게임 개발, 개발 외주 사업 등 3가지 영역에서 게임 사업을 추진 계획
- 한미약품(008930): 무수 결정형 도세탁셀(항종양·항백혈병 암화학요법제) 제조법과 용해도가 개선된 결정형 아토바스타틴 스트론튬염의 수화물과 관련 특허를 취득
- 신성E&G(104110): 지식경제부로부터 태양에너지 분야의 신재생 에너지전문기업 등록증을 취득→태양광발전 시스템 시공사업 진출 추진으로 신성홀딩스(모기업)와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 케드콤(011050): 페루 현지 지사가 페루 상업등기청(SUNARP)으로부터 탄화수소 개발사업법인인가(경제적 탄화수소 유기화합물 전체에 대한 탐사개발 자격 부여) 최종 취득

- 중외제약(001060): 계열사 중외메디칼 자체 개발 디지털엑스레이 ‘중외 VIDIX II’가 유럽시판 허가 CE인증 취득←순수 국내기술로 디지털엑스레이가 유럽 시판 허가를 받은 첫 사례
- 알앤엘바이오(003190): 기존의 복제 방식과는 다른 독자적인 방법에 의한 개복제 기술개발 및 특허 출원. 서울대학교로부터 개복제 기술 도입후 축적된 세포배양기술 접목해 개발
- 동아제약(000640): 미국 제약사 워너칠코트(Warner Chilcott)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현지 판권 계약 체결. 동사는 초기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라 추가 수익금 수입
- C&우방(013200): 공정 지연 등에 따른 보증사고 발생으로 SH공사와 맺었던 717억 1,300만원 규모의 상계􀁸장암 지구 3, 4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 해지
- C&중공업(008400): 금융감독원, 동사에 대한 조속한 워크아웃 주문. 향후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시작점이 될 수 있어 중요. 차질 발생 경우 타조선사 구조조정시 연쇄적 문제 가능성
- STX조선(067250): STX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 분할해 동사에 이관. 해양플랜트와 조선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위해 사업 조직 개편 단행
- 대경기계(015590): 미국 DUKE ENERGY INDIANA社와 104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4.5%) 규모 열교환기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12월 22일

▶ KOSDAQ

- 플랜티넷(075130): 이스트소프트(047560/알약, 알집 등 2천만 유저보유)와 전력적 제휴 체결. 건전한 인터넷사용환경 구축 위한 사업모델과 제품개발 공동모색, 해외시장에서 시너지효과
- 에버테크노(070480): 국가 전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디지털노광기개발사업 중 '초정밀위치제어 기술개발'과제 주관기관 선정. KAIST와 함께 디지털노광기용 초정밀 제어 기술 개발 예정
- 마이크로로봇(037380): 텔레프리와 체결한 17억원 규모 `U-영상영어학습 시스템 제품 공급계약` 해지←텔레프리의 원재료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시장판매 부실 예측에 따름
- 비티씨정보(03268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및 기명식 우선주 7주를 동일 종류의 액면주 1주로 감소시키는 감자 결정(감자 비율 85.7%)

- 한국가구(004590): SH공사에 336억원 규모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점 토지와 건물 등을 처분 결정. 본점 소재지가 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해당 법률에 따라 SH공사가 수용 처리
- 어드밴텍(048470): 재무구조개선 및 자본효율재고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4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 감자 비율 75%. 감자기준일 2008년 12월 5일
- 바른손(018700):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식품/음식료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
- 오스코텍(039200):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뼈흡수억제제 'OCT-SG815' 관련 국내 특허 취득. 골다공증과 관절염, 두 질환 모두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 네패스신소재(087730): 1월중 LED 샘플을 완성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시작→삼성전기(009150), 금호전기(001210), 화우테크(045890) 등 대형 LED조명회사들이 타켓
- VGX인터내셔널(011000): 바이오의약품 CMO(전문생산)사업 분야에서 2009년 매출 120억원(전체 매출규모 240억원(전년 135억원)의 50%) 목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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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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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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